"그 뜻 도정에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무겁게 생각"
추 당선인 경기준비위원회' 15일 경기신보 출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분열을 넘어 통합의 민주당으로 하나 되어 힘을 모으고, 그 힘으로 경기도정에서도 책임 있는 성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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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이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추미애 당선인 인수위] |
추 당선인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님은 민주주의,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만큼, 그 뜻을 도정에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 후보는 "이번 참배는 도민의 선택을 민생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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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이 권양숙 여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추미애 당선인 인수위] |
앞서 추 당선인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어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날 일정에는 최민희·김기표·김성회·박지혜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추 당선인은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에 "하나 된 민주세력을 지켜주십시오"라고 남겼다.
이어 추 당선인은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뜻을 경기도정에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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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이 13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미애 당선인 인수위] |
이후 추 당선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민주 구성원들이 힘을 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가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민주진영의 통합을 위해 역할을 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추 당선인은 "민주당이 하나로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통합하고 서로를 다독이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추 당선인의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오는 15일 출범한다. 이날 오후 3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경기준비위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갖는다.
경기준비위는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 팹리스200개 육성, 수도권 원패스 도입, 어린이·청소년 교통 지원 등 추 당선인의 민선 9기 공약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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