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감 나오지 않은 오리온 담철곤 회장…종합감사에 출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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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나오지 않은 오리온 담철곤 회장…종합감사에 출석할 듯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0-12 20:57:35
MP그룹·스타벅스코리아 대표도 증인 철회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12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하는 대신 오는 26일로 예정된 종합감사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12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다. [뉴시스]

앞서 담 회장은 노동조합에 가입된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주면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가, 다시 출석하겠다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종합감사 증인 출석으로 일정이 조율됐다"고 해명했다.

업계에서는 '갑질' 논란으로 거론된 업체 대표 중 유일하게 직접 출석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국감장에 나오지 않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편 국감 증인으로 예정돼 있던 MP그룹(미스터피자)과 스타벅스코리아 등 식음료 업계 대표들도 증인에서 제외됐다.

정우현 MP그룹 전 회장은 현재 재판 중인 점을 참작해 증인에서 철회됐고, 김흥연 MP그룹 대표이사가 대리 출석했다.

김 대표는 "정 전 대표 때문에 이미지가 추락된 것은 맞다"며 "정 전 대표가 2심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소송을 걸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역시 국감에 출석하지 않았다. 스타벅스가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큰 상가에만 입점한다는 점에서 골목상권을 침해한다고 보기 힘들다고 판단해 국감 증인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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