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지역 과밀학급·중고 신설 등 다양한 현안 제기
안 당선자 "소통·합의하고, 실천하는 것 중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10일 파주에서 열린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학부모와 함께 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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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10일 파주에서 열린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 교육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
이번 간담회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 함께하는 교육간담회'로 열렸으며, 당선 이후 경기교육대전환의 과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부모 네트워크 복원, 운정 지역 과밀학급과 중·고등학교 신설 문제, 급식실 등 학교시설 부족, 작은학교 통폐합 우려,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마을교육 활동 지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안 당선인은 파주 교육 현안과 관련해 "소통하고, 합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정해 내려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합의한 뒤 실천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이날 고양에서 경청투어를 시작한 데 이어 파주에서 제기된 의견도 경기교육대전환 과제 구체화 과정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치러진 6·3지방선거 경기교육감선거에서 임태희 경기교육감을 누르고 승리한 안 당선인은 "오늘부터 교육대전환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차별 없는 학교,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당선자는 △경기 LAS 교육으로 AI시대 개막 △교권 회복(안전사고 면책권 보장과 교사 시민권 회복) △교육자치 실천(26명 교육감 시대) 등 추진을 약속했다.
안 당선자는 지난 5일 양평 몽양기념관을 찾아 "역사를 통해 경기교육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 및 사회부총리를 인수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인수 위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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