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장한별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총인건비 위반 반복…근본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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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총인건비 위반 반복…근본대책 마련해야"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7-21 22:21:52
경기복지재단, 기관평가 등급 하향에도 총인건비 위반 계속
"기관 평가 페널티보다 중요한 것은 재발을 막는 시스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한별(민주당·수원4) 위원이 경기복지재단의 총인건비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반복되는 총인건비 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장한별 위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복지재단의 경우 총인건비 위반이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기관평가 등급이 하향되는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총인건비 관리와 운영체계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은 총인건비 기준을 초과해 기관 평가에서 등급 하향 등의 페널티를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도 약 4800만 원의 총인건비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문환 경기도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은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임금체계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총인건비 범위 내 자체 조정을 충분히 하지 못해 기준을 초과하게 됐다"며, "현재 복지재단과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총인건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 위원은 "기관평가 등급을 한 단계 낮추는 페널티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위반이 계속 발생한다는 것은 현행 제재 방식만으로는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미"라며 "단순한 사후 제재를 넘어 총인건비 관리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책임경영과 건전한 인사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 위원은 지난 16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회 운영을 총괄하는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신임 장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정책 조정과 협의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장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운영위원회가 만들어가는 원칙과 제도가 앞으로 4년 간 경기도의회의 기준이 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정책 조정 능력 등을 인정 받아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에 연임 된 바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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