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박영선 "2013년 3월 13일, 귀까지 빨개진 황교안 모습 생생"

  • 구름많음강진군24.3℃
  • 맑음강화20.1℃
  • 흐림거창23.3℃
  • 흐림남원23.3℃
  • 구름많음대관령17.1℃
  • 흐림순천22.3℃
  • 흐림태백19.0℃
  • 흐림군산22.6℃
  • 구름많음고흥23.8℃
  • 맑음인제20.6℃
  • 구름많음임실22.3℃
  • 흐림울진23.5℃
  • 흐림세종21.9℃
  • 흐림영월20.4℃
  • 흐림부여22.3℃
  • 구름많음김해시25.2℃
  • 구름많음광양시25.0℃
  • 흐림전주23.0℃
  • 흐림문경21.0℃
  • 맑음이천21.4℃
  • 흐림서귀포26.2℃
  • 흐림부안23.1℃
  • 맑음수원20.2℃
  • 맑음서울21.4℃
  • 흐림보은20.8℃
  • 흐림청송군22.9℃
  • 구름많음서산21.3℃
  • 맑음동두천20.6℃
  • 구름많음완도24.7℃
  • 박무북춘천20.8℃
  • 구름많음강릉22.1℃
  • 박무홍성21.9℃
  • 흐림광주24.4℃
  • 흐림해남23.9℃
  • 흐림보성군24.5℃
  • 구름많음남해25.8℃
  • 구름많음부산26.6℃
  • 흐림영천23.9℃
  • 흐림진도군24.2℃
  • 맑음백령도20.5℃
  • 박무대전22.5℃
  • 흐림의성23.5℃
  • 흐림정읍23.2℃
  • 흐림금산22.0℃
  • 맑음철원18.3℃
  • 흐림영주21.5℃
  • 구름많음북강릉21.8℃
  • 구름많음거제24.0℃
  • 구름많음양산시26.1℃
  • 맑음홍천21.4℃
  • 구름많음북창원25.4℃
  • 흐림순창군22.8℃
  • 흐림고창군22.7℃
  • 흐림정선군19.7℃
  • 흐림밀양25.2℃
  • 흐림산청23.9℃
  • 흐림함양군23.4℃
  • 흐림대구24.4℃
  • 맑음인천22.6℃
  • 구름많음흑산도24.8℃
  • 흐림안동23.3℃
  • 흐림상주22.2℃
  • 흐림충주21.7℃
  • 흐림보령22.6℃
  • 구름많음장흥24.2℃
  • 흐림경주시24.4℃
  • 흐림목포24.6℃
  • 흐림장수21.4℃
  • 흐림추풍령21.0℃
  • 구름많음울산24.6℃
  • 흐림합천23.7℃
  • 구름많음창원24.9℃
  • 맑음양평20.9℃
  • 흐림포항24.6℃
  • 구름많음통영25.1℃
  • 구름많음성산26.0℃
  • 흐림구미23.1℃
  • 흐림영광군22.7℃
  • 흐림고창23.1℃
  • 맑음속초21.7℃
  • 박무청주22.9℃
  • 맑음춘천20.8℃
  • 구름많음북부산25.7℃
  • 흐림울릉도23.2℃
  • 구름많음원주20.6℃
  • 흐림영덕23.0℃
  • 맑음제주27.0℃
  • 구름많음고산26.1℃
  • 흐림동해22.6℃
  • 흐림천안21.4℃
  • 흐림서청주21.3℃
  • 맑음파주20.3℃
  • 맑음여수26.1℃
  • 흐림봉화20.2℃
  • 흐림의령군23.3℃
  • 구름많음진주22.7℃
  • 흐림제천20.0℃

박영선 "2013년 3월 13일, 귀까지 빨개진 황교안 모습 생생"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3-29 09:25:07
박 후보자, 페이스북에 당시 일정표 공개
'김학의 동영상 CD' 공방 격화…"진실 말해달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자가 황교안 한국당 대표(당시 법무부 장관)를 만나 일명 '김학의 동영상'에 대해 언급한 날이 "2013년 3월 13일 오후 4시 40분"이라고 28일 밝혔다. 


박 후보자가 전날 인사청문회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시절 황 대표를 만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동영상 CD'에 관해 얘기했다"고 주장한 것에 특정 시점을 덧붙이게 된 것이다. 

 

▲ 박영선 장관후보자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사위시절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과의 면담이 명시된 일정표를 공개했다. [박영선 장관후보자 페이스북 캡처]


이날 박 후보자는 페이스북에 당시 일정표를 올렸다. 그는 "오늘은 쉬고 싶었지만 아침에 사무실에 나와 황교안 법무장관님과 만난 일정 파일을 찾았다"고 적었다. 사진을 보면 '16:40 인사(법사위원장실) ※법무부 장관'이라고 적혀 있다. 

 

전날 박 후보자의 말에 "턱없는 소리"라 일축한 황 대표. 일정표가 공개되면서 황 대표가 '김학의 사건'을 알고도 김 전 차관의 임명을 방조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게 됐다.

 

황 대표는 박 후보자가 언급한 '3월 13일'의 이틀 전인 2013년 3월 11일에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박 후보자에 따르면 황 대표는 13일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서 인사차 법사위원장을 예방했고, 이 자리서 '김학의 동영상'에 대한 얘기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또 '3월 13일'은 청와대가 김 전 차관을 법무부 차관으로 지명한 날로, 그는 이틀 뒤인 15일 임명됐다.

 

박 후보자의 일련의 주장대로라면 황 대표가 김 전 차관을 둘러싼 문제를 알고 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 박영선 장관후보자는 2013년 6월17일 법사위 전체회의 회의록을 공개했다. [박영선 장관후보자 페이스북 캡처]

박 후보자는 페이스북에 "당황하셔서 얼굴은 물론 귀까지 빨개지시면서 자리를 뜨시던 그 날 오후의 대표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다. 이제는 진실을 말해달라"며 황 대표의 해명을 거듭 요구했다. 
 

앞서 같은 날 박 후보자는 2013년 6월 17일 자 법사위 전체회의 회의록을 게재하며 추가 정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마 (황교안) 장관님은 김학의 차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실을 다 알고 계실 것"이라며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질문드리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당시 박영선 위원장은 여러 번 만났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김학의 관련)까지는 기억 못한다"며 "중요한 것은 초기 차관 임명 때 검증을 거쳤고 그땐 문제가 없다고 들었다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