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교육청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 3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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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 31.4% 증가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4-03-25 23:58:20
395개 거점교서 온·오프라인 538강좌 개설
고등학생 7912명 신청…전년比 1892명 증가
소프트웨어 등 희망 수업 수강 가능해 인기

경기도교육청이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로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 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31.4% 늘어났다.

 

▲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학생수 부족·심화 과목을 학교(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 1학기에는 395개 거점교에서 모두 538강좌(온라인 301개, 오프라인 237개)가 개설돼 도내 고등학생 7912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수강 신청 인원 대비 31.4%인 1892명이 늘어나 수치다. 공동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 제작의 이해 등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어 학생의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2023년 8개 지역에서 운영했던 중심 거점교를 2024년부터 25개 지원청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중심 거점교를 통해 △강좌 운영 지원 △지역의 자율적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강화 △학교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모든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세대 나이스 운영에 적합한 '2024 경기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해 학교 현장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돕는다.

 

경기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목 선택권 확보와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력 제고가 중요하다"면서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으로 자기주도적 역량과 학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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