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방위 사업청, 신형 120밀리 자주박격포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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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 사업청, 신형 120밀리 자주박격포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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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27 09:31:34
사거리·화력증대 및 자동화 사격통제로 기계화부대 임무수행 능력 크게 향상


방위 사업청, 신형 120밀리 자주박격포 개발 성공


방위사업청은 2014년 3월부터 약 413억 원을 투자해 한화디펜스, S&T중공업과 개발에 착수한 120밀리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이 시험평가 결과 군의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체계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20밀리 자주박격포는 사거리 및 화력 증대, 자동화된 사격통제 등으로 임무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기존의 4.2인치 박격포 대비 사거리가 최대 2.3배, 화력이 1.9배 늘어나고, 차량의 회전 없이 박격포 자체가 360도 회전하며 목표 변경에 대응할 수 있어 변화되는 작전환경에서 효과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자동화 사격지휘체계를 구축해 타 체계와 연동해 실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유사시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 지휘 시스템으로도 화력지원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박격포 운용인력의 75% 수준으로 운용이 가능해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산화율 100%로, 개발에 참여한 4개 방산 업체, 100여 개 중소협력업체 등 방산업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유사 박격포 체계보다 사거리, 화력,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성능이 우수해 향후 수출도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김기택 기동화력사업부장은 “120밀리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 개발의 성공으로 기계화부대의 임무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관심 국가로의 수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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