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소득사업자 4586명, 5년간 소득 5조5743억 원 숨겨

  • 구름많음정선군26.8℃
  • 맑음장수27.4℃
  • 구름많음완도28.7℃
  • 흐림이천27.7℃
  • 맑음합천29.2℃
  • 흐림수원27.6℃
  • 구름많음문경27.9℃
  • 흐림인제24.4℃
  • 맑음고산27.5℃
  • 맑음울산29.8℃
  • 맑음임실27.8℃
  • 맑음영천30.5℃
  • 흐림속초26.5℃
  • 구름많음태백25.2℃
  • 맑음고창군29.1℃
  • 구름많음강화25.5℃
  • 구름많음천안27.9℃
  • 맑음양산시30.3℃
  • 구름많음철원25.4℃
  • 맑음영광군29.2℃
  • 구름많음군산29.4℃
  • 맑음순천26.5℃
  • 맑음서귀포28.2℃
  • 구름많음동두천26.3℃
  • 맑음고흥28.9℃
  • 비북춘천25.5℃
  • 맑음거제27.9℃
  • 맑음성산27.6℃
  • 구름많음동해26.4℃
  • 구름많음영월26.8℃
  • 구름많음장흥27.2℃
  • 맑음순창군29.0℃
  • 구름많음영주27.0℃
  • 맑음창원29.0℃
  • 맑음진도군27.3℃
  • 흐림강릉28.7℃
  • 맑음흑산도24.6℃
  • 흐림보은28.3℃
  • 구름많음부안30.2℃
  • 구름많음산청29.0℃
  • 구름많음상주29.8℃
  • 맑음의령군29.3℃
  • 맑음제주30.5℃
  • 흐림백령도24.1℃
  • 흐림제천26.7℃
  • 구름많음영덕25.6℃
  • 구름많음전주30.7℃
  • 구름많음세종28.7℃
  • 구름많음해남27.8℃
  • 맑음정읍30.2℃
  • 구름많음울진23.6℃
  • 맑음청송군29.5℃
  • 구름많음보령27.6℃
  • 맑음고창29.1℃
  • 구름많음인천26.1℃
  • 맑음광양시28.3℃
  • 흐림홍천25.7℃
  • 구름많음원주27.8℃
  • 구름많음서울26.8℃
  • 구름많음의성30.2℃
  • 맑음김해시29.4℃
  • 구름많음강진군28.0℃
  • 맑음경주시31.5℃
  • 맑음진주28.5℃
  • 구름많음봉화26.0℃
  • 흐림양평26.7℃
  • 맑음포항30.5℃
  • 흐림북강릉27.0℃
  • 구름많음울릉도25.7℃
  • 맑음대구31.0℃
  • 흐림홍성28.3℃
  • 구름많음대전26.6℃
  • 맑음북창원29.1℃
  • 흐림서산27.6℃
  • 구름많음금산25.9℃
  • 맑음통영28.0℃
  • 맑음목포28.5℃
  • 구름많음충주28.6℃
  • 구름많음거창28.4℃
  • 구름많음대관령23.0℃
  • 구름많음부여28.7℃
  • 구름많음청주30.6℃
  • 맑음여수28.2℃
  • 구름많음추풍령27.9℃
  • 맑음남해28.3℃
  • 맑음밀양30.7℃
  • 맑음광주28.6℃
  • 구름많음안동29.2℃
  • 맑음북부산29.1℃
  • 구름많음서청주28.8℃
  • 구름많음구미30.3℃
  • 흐림파주26.1℃
  • 맑음함양군30.4℃
  • 구름많음춘천25.5℃
  • 구름많음보성군28.1℃
  • 맑음남원29.2℃
  • 맑음부산28.9℃

고소득사업자 4586명, 5년간 소득 5조5743억 원 숨겨

김이현
기사승인 : 2019-10-07 09:38:06
지난해 1인 평균 미신고 소득 14억4000만 원 고소득 사업자 4586명이 지난 5년간 5조500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숨겨오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유형별 고소득사업자 세무조사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고소득사업자 4586명이 5조5743억 원의 소득을 숨겨서 신고했다가 세무조사에서 적발됐다.

▲ 심기준 의원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소득 사업자 881명이 신고소득 1조1066억 원보다 많은 1조2703억 원의 소득을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1인 평균 금액만 14억4000만 원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변호사·세무사·의사 등 전문직이 88명(929억 원), 음식점·숙박업 등 현금수입업자가 83명(993억 원), 부동산임대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등 기타업종 종사자가 710명(1조781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금수입업자가 숨긴 소득(993억 원)은 신고소득(438억 원)의 2.3배에 달했고, 기타업종 종사자가 숨긴 소득(1조781억 원)은 신고소득(9044억 원)의 1.2배 수준이었다.

▲ 심기준 의원실 제공.

지난 5년간 세무조사 실적을 따져보면 전문직 고소득자 990명이 1조8743억 원을 신고하고 8178억 원을 숨겼고, 현금수입업자는 575명이 3675억 원을 신고하고 5409억 원을 숨겼다. 기타업종 고소득자의 경우 3021명이 4조1232억 원을 신고했지만 국세청이 적발한 소득은 4조2156억 원이었다.

고소득 사업자의 1인당 미신고 소득은 2014년 11억6000만 원, 2015년 12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2016년 10억1000만 원으로 줄어들었지만, 2017년 12억7000만 원, 2018년 14억4000만 원으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심기준 의원은 "'유리지갑'으로 소득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근로소득자들과 달리 고소득 사업자의 소득 탈루는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부동산 임대업자와 전문직 등 고소득사업자의 고질적 탈세 행위에는 엄정한 세무조사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