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개인정보보호법 개정 흐름...“페북 저커버그 징역형도 가능”

  • 맑음철원19.0℃
  • 흐림해남25.1℃
  • 흐림진주23.1℃
  • 흐림합천24.4℃
  • 구름많음영주17.8℃
  • 흐림구미22.1℃
  • 흐림고흥25.6℃
  • 구름많음북창원26.1℃
  • 구름많음부여22.5℃
  • 구름많음보령24.3℃
  • 흐림대구23.4℃
  • 맑음북춘천18.9℃
  • 구름많음고창군25.8℃
  • 맑음양평20.7℃
  • 흐림보성군25.5℃
  • 흐림고산26.2℃
  • 흐림의령군23.6℃
  • 맑음청주23.2℃
  • 구름많음목포26.0℃
  • 흐림순천21.7℃
  • 구름많음순창군23.0℃
  • 흐림장흥25.1℃
  • 구름많음보은21.2℃
  • 구름많음창원25.2℃
  • 맑음충주20.0℃
  • 구름많음정읍24.5℃
  • 구름많음울릉도21.0℃
  • 흐림거창22.4℃
  • 구름많음성산27.5℃
  • 구름많음군산23.8℃
  • 흐림강진군25.9℃
  • 구름많음흑산도25.7℃
  • 흐림함양군23.2℃
  • 맑음대관령17.2℃
  • 맑음수원22.7℃
  • 구름많음양산시25.9℃
  • 맑음북강릉20.3℃
  • 맑음동두천19.5℃
  • 흐림진도군25.2℃
  • 흐림경주시23.1℃
  • 구름많음추풍령19.9℃
  • 맑음강화21.4℃
  • 흐림완도26.1℃
  • 흐림영천23.6℃
  • 구름많음세종22.2℃
  • 맑음파주19.0℃
  • 구름많음금산21.4℃
  • 맑음홍천18.0℃
  • 흐림제주27.5℃
  • 맑음천안20.8℃
  • 구름많음전주24.5℃
  • 맑음영월18.3℃
  • 맑음이천20.0℃
  • 구름많음안동22.0℃
  • 흐림울산24.6℃
  • 구름많음고창24.0℃
  • 맑음인천23.9℃
  • 맑음인제17.7℃
  • 흐림산청23.7℃
  • 흐림의성20.3℃
  • 흐림통영25.7℃
  • 구름많음봉화19.9℃
  • 맑음제천18.9℃
  • 구름많음대전23.5℃
  • 맑음강릉20.3℃
  • 맑음춘천18.9℃
  • 맑음동해20.2℃
  • 구름많음남원24.6℃
  • 구름많음임실22.6℃
  • 맑음홍성22.0℃
  • 흐림거제25.4℃
  • 맑음원주20.1℃
  • 구름많음광주25.0℃
  • 구름많음영덕21.6℃
  • 구름많음북부산25.5℃
  • 맑음속초20.3℃
  • 구름많음문경19.2℃
  • 흐림장수20.5℃
  • 흐림남해24.7℃
  • 흐림여수25.3℃
  • 맑음서산23.2℃
  • 구름많음부안23.7℃
  • 맑음정선군18.2℃
  • 흐림청송군20.1℃
  • 흐림밀양25.6℃
  • 구름많음김해시24.8℃
  • 구름많음광양시25.1℃
  • 흐림서귀포27.5℃
  • 흐림부산25.6℃
  • 구름많음포항25.3℃
  • 구름많음울진21.1℃
  • 구름많음태백17.7℃
  • 맑음서울22.8℃
  • 맑음서청주20.9℃
  • 맑음백령도21.8℃
  • 구름많음상주20.8℃
  • 구름많음영광군23.8℃

美개인정보보호법 개정 흐름...“페북 저커버그 징역형도 가능”

김들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0-19 00:10:58
민주당 론 와이덴 상원의원, ‘Mind Your Own Business Act’ 법안 제출
첫 번째 위반한 기업들에 연간 수입의 최대 4%까지 벌금 부과
기업 CEO 거짓말 드러나면 10년에서 20년의 징역형 부과
10월 17일 미국에서 새 개인정보보호법안이 제출됐다. 이 법안은 기업이 고객의 사생활을 침해했을 때 최고 경영진도 엄격히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가령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건의 경우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CEO에게 최대 20년까지 징역형이 가능하다.

미국은 반독점법이 있어 연방거래위원회(FTC, Federal Trade Commission)가 기업을 감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연방거래위원회는 페이스북에 "개인정보의 취급에 문제가 있었다"며 50억 달러(한화 약 5조9000억 원)의 벌금을 지불토록 명령했다.

50억 달러는 천문학적 벌금이지만, 페이스북 연간 매출액의 9%에 해당하는 규모로 그다지 높지 않은 금액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일부 의원은 더 비싼 벌금을 내는 법안도 제출했다.
▲ 2018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CEO. [출처: flickr, Anthony Quintano]

1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민주당 론 와이덴(Ron Wyden) 상원의원이 제출한 법안 'Mind Your Own Business Act'는 미연방 거래위원회의 법률을 첫 번째 위반한 기업들에 연간 수입의 최대 4%까지 벌금을 부과한다. 새로운 법안은 지난해 11월 제출한 'Consumer Data Protection Act'의 업데이트된 법안이다.

지난 9월 연방거래위원회(FTC)는 구글과 유튜브에게 아동 개인정보 불법 수집에 대해 1억7000만 달러(약 2050억 원) 벌금을 부과했다. 미국의 아동 온라인 사생활 보호법(COPPA)이 만들어진 이후 최대 금액이지만, 이 법안이 효력을 발휘했다면 벌금은 1억7000만 달러가 아니라 46억4000만 달러(한화 약 5조5000억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CEO가 개인정보보호 위반에 대해 거짓말이 드러나면 10년에서 20년의 징역형이 부과된다.

또한 새로운 법안은 개인정보보호 감시 기관이 데이터 위반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대신해 기업을 고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법은 사람들이 표적 광고를 거부하고 기술회사가 데이터를 판매 및 공유할 수 있는 'Do Not Track(추적하지 마라)'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사람들은 기술 회사가 수집한 데이터와 공유 대상을 검토할 수 있다.

와이덴 상원의원은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에게 직접 결과를 묻지 않는 한 미국인의 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 법안으로 그는 정부에 거짓말을 한 죄로 징역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들풀 전문기자 itnew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