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갭 메우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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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갭 메우기' 영향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1-01 15:50:12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0.07%↑…전세값도 상승폭 커져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을 따라잡는 현상인 '갭 매우기'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5%)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재건축 단지는 0.12%, 일반 아파트는 0.07%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 [부동산114 제공]

 

서울은 송파구가 0.17%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어 강동(0.16%), 강남(0.13%), 양천(0.11%), 광진(0.10%), 은평(0.07%), 도봉(0.06%), 영등포구(0.06%) 순이었다.

신도시는 동탄(0.07%), 분당(0.05%), 김포한강(0.05%), 광교(0.05%), 평촌(0.04%) 순으로 올랐고 산본(-0.01%)은 소폭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안산(0.09%), 의왕(0.08%), 과천(0.07%), 광명(0.07%), 용인(0.07%) 순으로 상승했고 평택(-0.06%), 군포(-0.05%), 이천(-0.03%)순으로 떨어졌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단속 영향으로 거래는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아파트 단지에는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03% 변동률 나타내며 전주(0.0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구별로는 강동(0.11%), 강북(0.10%), 관악(0.10%), 양천(0.07%), 강남(0.06%), 강서(0.05%)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3%, 0.05%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0%), 김포한강(0.05%), 동탄(0.04%), 분당(0.03%), 판교(0.03%)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광명(0.15%), 안양(0.14%), 과천(0.12%), 수원(0.11%)이 상승한 반면 오산(-0.10%), 시흥(-0.06%) 등은 하락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저렴한 새아파트 공급 기대감으로 수요자가 관망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지만, 서울처럼 신축아파트 공급이 한정된 지역에서는 청약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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