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7년 만에 해조류서 '유레카!'…中, 치매 신약 개발

  • 구름많음순창군24.3℃
  • 맑음동해21.2℃
  • 맑음세종22.7℃
  • 구름많음영광군24.7℃
  • 흐림고창군25.2℃
  • 맑음서산23.9℃
  • 구름많음추풍령20.5℃
  • 맑음백령도21.4℃
  • 맑음정선군19.1℃
  • 맑음동두천20.7℃
  • 흐림양산시26.2℃
  • 구름많음봉화19.5℃
  • 구름많음서귀포27.7℃
  • 흐림합천24.8℃
  • 구름많음울진21.2℃
  • 구름많음의령군23.9℃
  • 맑음청주24.4℃
  • 흐림완도26.7℃
  • 구름많음금산23.2℃
  • 흐림통영25.9℃
  • 흐림남원25.1℃
  • 맑음대관령17.6℃
  • 흐림진도군24.6℃
  • 흐림고흥26.0℃
  • 구름많음의성20.6℃
  • 맑음강화22.4℃
  • 흐림부산25.7℃
  • 맑음철원20.2℃
  • 흐림순천22.5℃
  • 구름많음정읍24.7℃
  • 구름많음성산27.8℃
  • 구름많음고창24.8℃
  • 구름많음여수25.9℃
  • 구름많음진주23.2℃
  • 흐림울산24.5℃
  • 흐림광주26.1℃
  • 흐림장흥26.0℃
  • 맑음제천19.7℃
  • 구름많음부안24.6℃
  • 흐림청송군19.3℃
  • 맑음원주22.0℃
  • 구름많음대구23.5℃
  • 구름많음부여23.2℃
  • 흐림강진군26.5℃
  • 구름많음전주26.0℃
  • 흐림거제25.7℃
  • 구름많음임실24.5℃
  • 구름많음영주18.6℃
  • 구름많음영천23.3℃
  • 맑음이천20.5℃
  • 구름많음장수20.4℃
  • 맑음홍천19.2℃
  • 흐림북창원26.1℃
  • 흐림남해25.0℃
  • 구름많음고산26.5℃
  • 맑음충주21.4℃
  • 맑음속초20.1℃
  • 구름많음거창23.5℃
  • 흐림포항24.6℃
  • 구름많음구미22.3℃
  • 흐림광양시25.2℃
  • 구름많음상주21.8℃
  • 맑음수원23.6℃
  • 구름많음제주27.7℃
  • 맑음서울23.4℃
  • 맑음보령24.8℃
  • 맑음양평22.5℃
  • 맑음인천24.6℃
  • 흐림밀양26.0℃
  • 구름많음문경19.8℃
  • 맑음강릉21.1℃
  • 맑음북춘천20.9℃
  • 맑음북강릉20.9℃
  • 구름많음안동22.2℃
  • 맑음인제18.4℃
  • 흐림북부산25.8℃
  • 흐림김해시25.5℃
  • 구름많음영덕21.9℃
  • 맑음영월20.1℃
  • 흐림경주시23.0℃
  • 흐림함양군24.2℃
  • 맑음서청주20.3℃
  • 흐림흑산도25.9℃
  • 맑음천안21.9℃
  • 맑음파주19.5℃
  • 흐림보성군25.4℃
  • 구름많음대전24.1℃
  • 맑음춘천19.7℃
  • 흐림창원25.6℃
  • 구름많음태백18.3℃
  • 구름많음보은22.2℃
  • 흐림산청23.6℃
  • 흐림목포26.7℃
  • 구름많음울릉도21.5℃
  • 맑음홍성22.6℃
  • 흐림해남25.3℃
  • 구름많음군산24.5℃

17년 만에 해조류서 '유레카!'…中, 치매 신약 개발

이원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1-05 11:08:38
"경증 환자엔 뚜렷한 효과"…곧 시판 예정 중국 의료당국이 해조류 성분을 활용한 새로운 치매 치료제를 판매 승인했다. 치매 치료제로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약이다.

▲중국 당국이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승인했다. 사진은 2018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열린 지난해 9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노인이 놀이를 통한 치매예방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중국의료당국에 따르면 '올리고만나테(Oligomannate)'로 명명된 이 신약은 초기 또는 중기 알츠하이머 질환에 뚜렷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승인은 임상 시험을 계속한다는 조건부로 이루어졌으며, 판매 후에도 복용자의 부작용 등 예후 관찰은 엄격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임상 연구를 이끈 상하이 의료물질연구소의 겡 메이유 박사는 지난 9월 갈색 해조류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에게서 현저하게 낮은 알츠하이머 발병률을 보이는 데 착안해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세포연구저널에 실린 논문에서 겡 박사는 해조류 성분에 들어 있는 당분이 장의 특정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 박테리아가 신경 퇴화와 뇌염증을 유발해 치매로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하이의 제약사인 그린밸리에 따르면 818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대상으로 투약 실험을 한 결과 최소 4주 만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호전 증세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약은 곧 시판될 예정이며 유럽과 미국에도 투약 실험을 거쳐 빠르면 2020년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밸리의 신경 연구원 필립 셸튼은 "이번 임상 연구는 장내 세균총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핵심적인 타깃임을 알게 해주었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기존 치매 치료제보다 이번 신약이 효과는 비슷하지만 부작용이 적다"고 덧붙였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5000만 명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