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시, 2021까지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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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까지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만든다

손지혜
기사승인 : 2019-11-06 15:46:50
3년간 총 289억 원 투입 예정…공공서비스 위한 자료로 활용 서울시가 보유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빅데이터 통합저장소를 구축한다.

▲ 서울시는 289억 원을 들여 '빅데이터 통합저장소'를 2021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공공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하는 '빅데이터 통합저장소'를 2021년까지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09억 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289억 원이 투입된다.

'빅데이터 통합저장소'는 교통, 시설, 복지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518종 시스템의 '행정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센서(S-Dot)에서 수집하는 '도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처리한다.

총 데이터 용량은 약 4Peta Byte(페타바이트)다. 1GB(기가바이트) 용량의 영화 400만 편 규모와 맞먹는 방대한 양이다.

현재 기관·부서별로 분산되어 처리되고 있는 모든 공공데이터의 수집과 관리를 일원화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생산·활용·개방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통합저장소에 수집된 모든 공공데이터는 교통, 안전 등 각종 서울시 정책과 시민 체감도 높은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한 과학적 자료가 된다. 예컨대 한옥 등 건축물 정보와 의료기관·소방시설·구급차 정보 등 데이터를 융합해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화재나 응급구조 준비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행정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열린데이터광장, 빅데이터캠퍼스, 디지털시민시장실 등을 통해 개방된다. '빅데이터 통합저장소'는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도시데이터 센서(S-Dot)와 함께 스마트시티 서울을 이끌어갈 주요 3대 인프라 축으로 추진된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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