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OECD,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1.98%로 하향 조정

  • 흐림진주22.7℃
  • 흐림강릉21.5℃
  • 흐림충주26.2℃
  • 흐림광주24.7℃
  • 흐림금산24.0℃
  • 흐림강진군23.5℃
  • 흐림흑산도20.3℃
  • 흐림구미25.2℃
  • 흐림봉화21.3℃
  • 흐림임실24.2℃
  • 흐림상주23.7℃
  • 흐림수원27.2℃
  • 흐림고창군25.4℃
  • 흐림부산21.0℃
  • 비제주20.8℃
  • 흐림고흥22.6℃
  • 흐림완도22.6℃
  • 구름많음강화26.7℃
  • 흐림태백19.1℃
  • 흐림통영21.2℃
  • 흐림보성군23.2℃
  • 흐림남원23.5℃
  • 비울산18.8℃
  • 흐림광양시22.6℃
  • 흐림포항21.0℃
  • 흐림경주시20.0℃
  • 흐림부여24.2℃
  • 흐림거제20.9℃
  • 흐림홍성25.3℃
  • 흐림성산21.2℃
  • 흐림추풍령22.1℃
  • 흐림북강릉20.2℃
  • 흐림양산시22.5℃
  • 흐림대관령16.4℃
  • 흐림천안24.9℃
  • 흐림춘천26.6℃
  • 구름많음울릉도20.4℃
  • 흐림해남23.3℃
  • 흐림동두천27.3℃
  • 흐림서청주24.7℃
  • 흐림영월27.0℃
  • 흐림거창22.1℃
  • 흐림제천24.9℃
  • 흐림이천26.8℃
  • 흐림울진20.9℃
  • 흐림서울27.9℃
  • 흐림합천23.0℃
  • 흐림북춘천26.6℃
  • 흐림보령26.8℃
  • 비서귀포21.5℃
  • 흐림북창원22.7℃
  • 흐림장수21.9℃
  • 흐림대전23.9℃
  • 흐림북부산21.9℃
  • 흐림안동23.5℃
  • 흐림순천22.9℃
  • 흐림문경23.0℃
  • 흐림청송군21.1℃
  • 흐림산청22.3℃
  • 흐림정읍26.1℃
  • 구름많음파주26.8℃
  • 흐림남해22.2℃
  • 흐림순창군24.0℃
  • 흐림김해시21.7℃
  • 구름많음동해21.4℃
  • 흐림홍천27.4℃
  • 흐림군산25.0℃
  • 흐림대구21.6℃
  • 흐림세종24.1℃
  • 흐림진도군23.4℃
  • 흐림장흥23.0℃
  • 흐림인천28.2℃
  • 흐림의성23.6℃
  • 흐림정선군23.2℃
  • 흐림양평26.8℃
  • 흐림여수22.3℃
  • 흐림고산21.1℃
  • 흐림청주25.5℃
  • 구름많음서산26.4℃
  • 흐림함양군22.4℃
  • 맑음백령도24.0℃
  • 흐림목포24.0℃
  • 구름많음전주26.5℃
  • 흐림영주23.3℃
  • 흐림영덕20.5℃
  • 구름많음철원27.6℃
  • 흐림의령군22.7℃
  • 구름많음부안26.9℃
  • 흐림인제23.7℃
  • 흐림원주28.3℃
  • 흐림영광군24.5℃
  • 흐림보은22.6℃
  • 흐림영천20.8℃
  • 흐림창원22.4℃
  • 구름많음속초20.7℃
  • 흐림밀양22.9℃
  • 흐림고창25.1℃

OECD,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1.98%로 하향 조정

강혜영
기사승인 : 2019-11-22 10:29:54
지난 9월 전망치 2.1%에서 약 1%포인트 하향 조정
"수출·투자 부진이 성장 제약…민간 소비도 증가폭 둔화"
"확장적 재정정책 긍정적…내년 추가 기준금리 인하 예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 아래로 하향 조정했다. OECD는 경제전망(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98%로 전망했다.

▲ OECD 경제전망 홈페이지 캡처


경제전망 보고서에는 이를 반올림한 2.0%로 기재됐다.

OECD는 지난해 11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2019 경제 성장률을 2.8% 제시했다. 그러나 올해 5 2.4%, 9 2.1% 각각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올해 11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또다시 0.1%포인트 내린 것이다.

내년과 내후년 성장률은 9월 전망치와 동일한 2.3%로 전망됐다.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캡처


우리 경제의 투자 부진이 심화한 것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OECD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역 갈등이 수출을 제약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 측면의 불확실성이 더해져 한국의 경제 성장세 약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OECD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등으로 모두 합친 총고정자본형성 감소율을 -4.1%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2.4%)에 비해 감소 폭이 커진 것이다.

민간소비도 2.5%에서 1.8%로 증가 폭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OECD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과 투자가 둔화하고 있다"면서 "주택투자도 주택 공급의 순환주기상 둔화 등에 의해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캡처


한국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OECD는 그동안 거시건전성 정책이 지속돼 왔기 때문에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화했다고 봤다. 아울러 필요시에는 금융규제 등을 강화 필요성도 검토할 것을 제언했다.

통화정책에 관해서는 내년에 추가적 인하를 예상했다. OECD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하회하고 있고 경제 활동이 활력을 잃으면서 내년에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또 노동시장 규제 완화와 노인 일자리 질 향상 등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ECD는 한국의 노동생산성이 OECD 상위 50% 국가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향후 전망에 대해 OECD는 "반도체 글로벌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 확장적 재정정책, 완화적 통화정책이 경제를 받쳐줄 것"이라면서 "투자가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이며,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고용증가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무역갈등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은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