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학원일요일휴무제' 62.6%가 찬성…실시 권고키로

  • 맑음춘천13.3℃
  • 구름많음인제12.5℃
  • 맑음충주15.3℃
  • 맑음산청14.0℃
  • 흐림보령16.6℃
  • 맑음속초17.2℃
  • 구름많음부여14.4℃
  • 맑음흑산도16.7℃
  • 맑음통영16.0℃
  • 맑음의령군14.5℃
  • 맑음강진군13.4℃
  • 맑음김해시16.7℃
  • 구름많음천안15.0℃
  • 맑음밀양15.9℃
  • 맑음정선군10.7℃
  • 맑음장수10.8℃
  • 맑음의성12.5℃
  • 맑음대구16.9℃
  • 맑음합천15.5℃
  • 비서울17.9℃
  • 맑음홍천14.3℃
  • 구름많음동해18.7℃
  • 맑음영광군13.3℃
  • 맑음광양시16.5℃
  • 맑음영덕14.7℃
  • 맑음부안15.3℃
  • 구름많음북강릉15.5℃
  • 구름많음영주17.4℃
  • 맑음남해16.9℃
  • 맑음수원17.6℃
  • 맑음양산시16.3℃
  • 구름많음이천16.8℃
  • 맑음부산18.2℃
  • 맑음철원13.5℃
  • 맑음원주16.9℃
  • 맑음전주15.6℃
  • 맑음순창군12.3℃
  • 맑음북부산14.7℃
  • 맑음창원16.6℃
  • 맑음태백12.2℃
  • 맑음제주17.9℃
  • 맑음임실11.3℃
  • 맑음영월12.8℃
  • 맑음문경15.4℃
  • 맑음구미15.8℃
  • 맑음진주15.5℃
  • 맑음제천12.4℃
  • 맑음정읍13.5℃
  • 맑음광주16.1℃
  • 맑음거창13.1℃
  • 맑음거제15.1℃
  • 맑음장흥13.7℃
  • 맑음북춘천13.4℃
  • 맑음보은12.7℃
  • 맑음추풍령15.6℃
  • 맑음세종15.2℃
  • 맑음북창원16.6℃
  • 맑음대관령12.1℃
  • 맑음울산15.7℃
  • 맑음진도군12.0℃
  • 맑음목포16.5℃
  • 맑음영천13.9℃
  • 구름많음울릉도18.2℃
  • 맑음성산17.4℃
  • 맑음군산15.3℃
  • 구름많음울진16.2℃
  • 맑음남원13.3℃
  • 맑음여수18.2℃
  • 맑음청주18.8℃
  • 맑음금산13.2℃
  • 맑음포항17.6℃
  • 맑음강화16.2℃
  • 맑음봉화10.2℃
  • 맑음고산18.1℃
  • 맑음보성군16.1℃
  • 맑음안동14.1℃
  • 구름많음강릉18.7℃
  • 맑음고흥13.2℃
  • 맑음고창13.5℃
  • 맑음대전16.6℃
  • 구름많음서산17.5℃
  • 구름많음동두천15.6℃
  • 비홍성17.2℃
  • 맑음서귀포17.7℃
  • 맑음인천18.4℃
  • 맑음상주16.5℃
  • 맑음양평16.4℃
  • 맑음경주시14.9℃
  • 맑음해남13.1℃
  • 구름많음서청주15.4℃
  • 맑음고창군13.0℃
  • 맑음순천11.9℃
  • 맑음청송군14.0℃
  • 맑음파주14.8℃
  • 안개백령도14.4℃
  • 맑음완도15.6℃
  • 맑음함양군12.3℃

'학원일요일휴무제' 62.6%가 찬성…실시 권고키로

김광호
기사승인 : 2019-11-26 14:56:01
공론화위, 1차 조사 때보다 10%p 가량 늘어
"학생들 건강·휴식권 보장, 가족 어울리게"
서울시교육청이 '학원일요휴무제' 실시를 추진 중인 가운데 공론화추진위원회가 26일 휴무제 실시를 권고하는 내용의 숙의결과를 발표했다.

▲ 대치동 학원가 [문재원 기자]

위원회는 171명의 시민참여단이 1,2차 숙의를 거친 뒤 지난 9일 최종조사한 결과, 학원일요휴무제에 찬성하는 의견이 62.6%, 반대하는 의견이 32.7%, 유보 의견이 4.7%로 나타나 찬성 의견이 높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6일 실시한 1차 조사에서는 찬성이 53.8%, 반대 35.1%, 유보 11.1%로 집계돼, 2차 조사에서는 찬성 의견이 10%p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단이 휴무제에 찬성하는 근거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의 제도적 보장'이 60.7%로 가장 많았고,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19.6%)과 '사교육에 대한 높은 의존도 완화'(15.9%)가 뒤를 이었다.

학원일요휴무제 적용 과목과 관련해서는 '일반교과' 학원만 쉬게 한다는 의견이 58.5%로 최다였다. 또한 법률과 조례 추진 여부에 대해서 '법률을 만들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43.9%로, '조례를 만들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33.9%)보다 높았다.

휴무제가 실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으로는 '개인과외 교습이나 스터디카페 등 불법 개인과외 성행'을 지적한 응답이 7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도도입 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스터디 카페 등 사각지대 대책 마련'(31.6%)이 가장 많았으며, '불법 교습학원/과외 교습자에 대한 처벌강화'(30.4%), '불법 교습 이용자에 대한 쌍방처벌(31.6%) 등의 순이었다.

위원회는 "휴무제 도입시 '자율학습을 하겠다'는 의견이 4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면서 "휴무제가 도입될 경우 일요일에 학원을 이용하던 학습형태에서 자율적인 학습형태로 문화가 바뀔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한다"고 해석했다.

이어 "시민참여단은 올해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 동안 두 차례 숙의를 진행했고, 참여단 71.9%는 이번 숙의과정이 공정하다고 응답했으며, 교육정책 수립 시 공론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96.9%로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론화를 통해 학원일요휴무제에 관한 찬반의견이 확인된 만큼 양쪽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2020년 상반기에 관련 정책연구 결과와 함께 종합적인 검토 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