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日맥주, 10월 한국 수출 '0'…불매운동 직격탄

  • 흐림광주24.5℃
  • 맑음서울22.3℃
  • 구름많음고산26.0℃
  • 구름많음상주20.3℃
  • 맑음홍천17.5℃
  • 구름많음군산23.6℃
  • 맑음세종21.7℃
  • 흐림부안22.8℃
  • 맑음속초19.6℃
  • 맑음영월17.6℃
  • 구름많음대전23.0℃
  • 맑음동두천19.5℃
  • 구름많음김해시24.7℃
  • 흐림대구23.0℃
  • 맑음인제17.5℃
  • 구름많음봉화20.4℃
  • 흐림의령군23.6℃
  • 구름많음부여22.1℃
  • 맑음인천23.3℃
  • 맑음홍성20.8℃
  • 흐림강진군26.3℃
  • 흐림영광군23.7℃
  • 구름많음청송군20.1℃
  • 맑음서산22.1℃
  • 구름많음진도군25.2℃
  • 구름많음전주23.9℃
  • 흐림포항25.2℃
  • 흐림목포25.4℃
  • 구름많음영주17.4℃
  • 흐림장흥25.2℃
  • 흐림고창23.6℃
  • 흐림함양군23.2℃
  • 맑음제천18.8℃
  • 맑음천안20.5℃
  • 흐림광양시25.0℃
  • 구름많음금산20.4℃
  • 흐림진주23.0℃
  • 흐림순창군24.3℃
  • 흐림해남24.7℃
  • 맑음철원18.5℃
  • 맑음북춘천18.0℃
  • 맑음청주22.7℃
  • 구름많음의성20.3℃
  • 흐림보성군24.7℃
  • 구름많음추풍령21.0℃
  • 흐림통영25.6℃
  • 흐림완도26.0℃
  • 맑음양평19.7℃
  • 흐림밀양25.7℃
  • 흐림산청23.5℃
  • 흐림흑산도25.5℃
  • 구름많음성산27.5℃
  • 맑음강화21.1℃
  • 맑음정선군17.6℃
  • 흐림정읍24.4℃
  • 맑음대관령16.6℃
  • 맑음원주19.6℃
  • 맑음이천19.5℃
  • 흐림고흥25.6℃
  • 흐림여수25.2℃
  • 흐림구미22.3℃
  • 맑음강릉19.8℃
  • 흐림순천21.4℃
  • 흐림합천24.6℃
  • 구름많음서청주20.1℃
  • 맑음춘천18.6℃
  • 구름많음울산24.6℃
  • 구름많음장수20.3℃
  • 구름많음남해24.4℃
  • 맑음충주19.0℃
  • 흐림부산25.5℃
  • 흐림임실21.6℃
  • 맑음파주18.6℃
  • 흐림서귀포27.3℃
  • 흐림경주시23.4℃
  • 구름많음보은20.5℃
  • 맑음동해20.2℃
  • 구름많음안동21.7℃
  • 구름많음울진20.8℃
  • 흐림거제25.3℃
  • 구름많음창원25.3℃
  • 구름많음울릉도20.9℃
  • 구름많음문경18.9℃
  • 구름많음북창원25.8℃
  • 구름많음태백17.4℃
  • 흐림제주27.3℃
  • 구름많음영덕21.2℃
  • 맑음수원21.4℃
  • 흐림영천23.5℃
  • 구름많음양산시25.1℃
  • 흐림거창22.2℃
  • 구름많음북부산25.5℃
  • 구름많음보령24.3℃
  • 흐림고창군24.5℃
  • 맑음백령도21.7℃
  • 맑음북강릉19.9℃
  • 흐림남원24.5℃

日맥주, 10월 한국 수출 '0'…불매운동 직격탄

장성룡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1-28 13:42:03
20년만 처음…작년 동월 대비 86억원 감소

한국에서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 실적이 수량과 금액에서 모두 '제로'(0)가 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액이 20여 년만에 처음 0을 기록했다. 한 대형마트의 음료진열대에 일본산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시스]


28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무역통계에서 지난 10월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량과 수출액은 모두 0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9년 6월 이후 20년 4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 한달 간 수출액은 8억 엔(약 86억 원)이었다. 한일 관계가 경색되기 전인 지난 7월까지는 매달 3억 엔 이상 수출이 이뤄졌었다.

그러나 지난 8월엔 5000만 엔, 9월에는 99.9% 격감한 58만8000엔(약 630만 원)까지 급감하더니 10월엔 결국 0을 기록한 것이다.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시작하면서 한국에선 일본산 제품이 매장에서 철거되는 등 불매운동이 확산됐고, 맥주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재무성 관계자는 교도통신에 "무역통계에는 수출 1회 당 20만 엔(약 215만 원)을 넘는 실적만 반영된다"며 "실제로는 10월에도 소액 소규모 수출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한국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한국은 일본 맥주업계의 최대 해외 수출국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수출액 순위 1위를 기록했었다.

한편 지난 10월 한 달간 일본의 전체 한국 수출액은 3818억 엔(약 4조124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1% 감소했다.

이 감소폭은 9월(-15.9%)보다 더 커진 것으로. 맥주를 포함한 식료품 수출액은 58.1% 줄었고, 승용차 수출액은 70.7% 격감했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