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우한 폐렴' 공포 대확산…中 사망 26명·베트남 의심 2명

  • 흐림부안15.9℃
  • 흐림의령군15.6℃
  • 흐림순창군16.2℃
  • 흐림정선군13.3℃
  • 비흑산도17.5℃
  • 흐림강진군17.9℃
  • 흐림청송군15.2℃
  • 흐림서울15.2℃
  • 흐림봉화14.7℃
  • 흐림강릉17.1℃
  • 흐림제천13.1℃
  • 흐림동해16.4℃
  • 흐림영월13.9℃
  • 비부산18.1℃
  • 흐림춘천12.5℃
  • 흐림속초15.0℃
  • 흐림영광군15.6℃
  • 흐림전주15.9℃
  • 흐림밀양17.3℃
  • 흐림구미15.6℃
  • 비목포16.3℃
  • 흐림인천15.1℃
  • 흐림임실15.8℃
  • 흐림남원16.0℃
  • 흐림홍성14.9℃
  • 흐림고창군15.9℃
  • 비울릉도18.1℃
  • 흐림의성15.7℃
  • 맑음백령도15.8℃
  • 흐림문경15.9℃
  • 흐림광주16.9℃
  • 비청주15.6℃
  • 흐림순천16.4℃
  • 흐림천안14.7℃
  • 흐림진주15.6℃
  • 흐림완도18.4℃
  • 흐림강화12.3℃
  • 흐림합천16.3℃
  • 흐림장수14.4℃
  • 흐림북창원17.8℃
  • 흐림고산19.5℃
  • 비울산17.8℃
  • 흐림부여15.1℃
  • 흐림보령15.9℃
  • 비여수18.2℃
  • 흐림영천15.8℃
  • 비포항18.2℃
  • 흐림성산19.6℃
  • 비창원17.1℃
  • 흐림거창15.5℃
  • 흐림수원14.9℃
  • 흐림북부산18.1℃
  • 흐림진도군17.3℃
  • 흐림북강릉16.1℃
  • 흐림남해17.5℃
  • 흐림이천14.0℃
  • 흐림광양시18.0℃
  • 흐림보은15.1℃
  • 흐림해남17.6℃
  • 흐림고흥18.3℃
  • 흐림서청주14.2℃
  • 비서귀포19.4℃
  • 흐림대전15.1℃
  • 흐림울진17.0℃
  • 흐림김해시17.1℃
  • 흐림원주14.7℃
  • 흐림북춘천12.2℃
  • 흐림경주시17.2℃
  • 흐림대관령11.6℃
  • 흐림충주14.8℃
  • 흐림양평14.5℃
  • 흐림파주11.3℃
  • 흐림보성군17.9℃
  • 흐림영덕16.6℃
  • 흐림동두천12.7℃
  • 흐림양산시18.5℃
  • 흐림함양군16.4℃
  • 흐림거제17.8℃
  • 흐림세종14.7℃
  • 흐림산청16.5℃
  • 흐림철원11.0℃
  • 흐림통영17.6℃
  • 비제주19.4℃
  • 흐림대구16.1℃
  • 흐림고창15.8℃
  • 흐림홍천13.6℃
  • 흐림추풍령14.6℃
  • 흐림상주15.1℃
  • 흐림인제12.3℃
  • 흐림군산15.8℃
  • 흐림금산15.7℃
  • 흐림장흥17.9℃
  • 흐림태백13.4℃
  • 흐림영주15.7℃
  • 흐림정읍15.8℃
  • 흐림서산15.3℃
  • 비안동15.1℃

'우한 폐렴' 공포 대확산…中 사망 26명·베트남 의심 2명

남궁소정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1-24 13:52:43
중국 확진 860여명…봉쇄 확대‧응급병원 건설
허베이·헤이룽장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나와
싱가포르 첫 환자 발생…베트남인 2명 격리돼
중국 '우한 폐렴'으로 숨진 사람이 26명으로 급증했고 확진자 수는 860명이 넘었다.

베트남에서도 중국인 2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베트남인 의심 환자도 2명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 봉쇄령이 내려진 23일 중국 우한에서 경찰들이 폐쇄된 기차역 앞을 지키고 있다. [AP 뉴시스]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와 인민일보 보도를 종합하면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武漢)시가 있는 후베이(湖北)성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후베이성에서 24명, 허베이(河北)성과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259명의 환자와 8명의 사망자가 새로 나왔다.

네이멍구(內蒙古), 산시(陝西), 간쑤(甘肅), 신장(新疆)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서부의 티베트와 칭하이(靑海)성 등 2개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확진자는 868명이다. 후베이성에서는 고위관리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정부는 우한에 이어 후베이성의 다른 지역으로 도시 봉쇄를 확대하는 등 강력한 차단 조치에 나섰다. 급증하는 환자들을 격리 수용해 치료하기 위한 1000개 병상을 갖춘 응급병원도 서둘러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 병원은 다음달 3일까지 건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 중국 우한에서 23일 봉쇄령이 내려지기 직전 몇몇 사람들이 기차역 플랫폼에서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AP 뉴시스]

도시 봉쇄로 우한에 고립돼 있는 한국 교민과 유학생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우한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유학생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수요 조사를 하고 있다고 이날 위챗 계정에서 밝혔다.

우한의 교민과 유학생은 약 1000명인데 현재 절반인 500명가량이 아직 우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한을 출발하는 항공기, 기차가 모두 중단됐고 우한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도 봉쇄된 상황이다. 우한 총영사관 측은 교민 등이 우한을 떠날 수 있도록 전세기 외에도 전세버스 등 가능한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중국 측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화권을 제외한 나라들의 환자는 한국과 일본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나온 것을 포함해 두 자릿수로 늘었다. 싱가포르에서도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베트남에서 중국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베트남인 의심 환자도 2명 발생했다.

24일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한에서 공부하다 1주일 전쯤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 귀국한 베트남 학생(20)이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국립병원에 격리된 채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또 베트남 북부 중국 접경 지역 시장에서 일하는 55세 베트남인 상인도 5일간 고열 증세를 보여 같은 병원에 격리됐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