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위니아대우, 인수 2년만에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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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 인수 2년만에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주영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17 16:14:07
매출 1조2740억 원…당기순이익 95억 원 위니아대우가 대유위니아그룹에서 인수된 지 2년여 만에 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위니아대우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조2740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2월 대유위니아그룹에 인수된 후 첫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이다. 위니아대우는 인수 당시 당기순손실 890억 원을 기록하고 있었다.

▲ 위니아대우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조2740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니아대우 제공]

위니아대우는 2년간 위니아딤채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사업 효율화를 전개해왔다.

2018년 부평과 성남에 있던 R&D 조직을 하나로 합치고, 위니아대우 성남물류센터와 부평연구소 등 중복 자산을 매각해 금융 비용을 절감했다.

해외 영업 중심인 위니아대우는 유럽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법인을 합병하는 등 고정비를 낮추는 구조를 만들었다.

동시에 북미와 멕시코 등 중남미에선 실적이 개선됐다.

장기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선 중국 천진과 멕시코 공장 등의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두 공장은 위니아대우 주력 상품인 냉장고와 세탁기, 주방기기 등을 생산한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새로운 대우로 시작한 지 2년만에 시장이 인정할만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며 "올해는 기대한 시너지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다시금 세계 속의 위니아대우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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