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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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연구센터 개소

주영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17 16:23:20
제주 유기농 차밭서 발견 녹차유산균주 연구 강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7일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유산균 소재의 연구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가기 위해 신설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1997년부터는 미생물을 포함한 피부 및 두피, 모발의 특성에 관한 연구도 이어온 바 있다.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7일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이 같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2010년에는 제주 유기농 녹차 중에서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허도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번에 신설한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통해 해당 소재의 효능을 추가로 검증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녹차유산균을 사용한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 미생물로도 연구 분야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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