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광글라스, 지난해 흑자 전환…3년 연속 차등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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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지난해 흑자 전환…3년 연속 차등배당 실시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18 16:10:29
흑자 전환 등 실적 개선...일반 주주 배당액 33% 증액
3년 연속 차등배당…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의지
문병도 대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극대화"
▲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 문병도)가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주들에 대한 이익배당금을 전년 대비 250원 상승한 주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 [삼광글라스 제공]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 문병도)가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주들에 대한 이익배당금을 전년 대비 250원 상승한 주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

삼광글라스는 2019년도 매출액 2842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도에 248억 원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59억 원이 개선된 실적이며, 올해에도 유리 사업 집중 및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매출확대로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더 증가할 전망이다.

2019년도 실적이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일반 주주들에게 이익을 더 환원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배당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들은 주당 1000원을 배당받게 되며, 이는 작년 대비 약 33%가 증가한 금액이다. 전체주식의 45%를 보유한 삼광글라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은 일반 주주보다 적은 주당 850원을 배당받는다. 최근 3년 연속 차등배당 실시로 주주 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삼광글라스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작년과 작년에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이 2년 동안 배당을 전액 포기하고 일반 주주들에게만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최대주주 등이 배당금을 전액 포기하면서 차등배당을 실시한 사례는 당시 국내 상장회사 중 6개 회사에 불과해, 현재까지도 보기 드문 강력한 주주 친화 정책 사례로 평가 받는다.

삼광글라스 문병도 사장은 "회사를 믿고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주주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올해 배당금을 증액했다"며, "3년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의 성과를 거뒀고 영업 실적과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어 배당금 증액을 결정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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