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림산업, 한남3구역 출사표…"준법수주 기준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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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남3구역 출사표…"준법수주 기준 제시할 것"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27 18:09:34
'클린 수주' 총력 방침…"진정성 있는 사업계획 구성"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전에 대림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입찰과정에서 불법행위를 배제하고 '클린 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은 27일 "한남3구역 수주전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준법수주의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입찰제안으로 대림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입찰에 참여한 3개 건설사를 관련법 위반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조합에 재입찰을 권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혐의 없음'으로 판단했지만, 조합은 기존 시공사 선정 입찰을 무효화하고 재입찰을 추진키로 했다.

대림산업은 사업의 성패는 시공사 선정 시점 사업 조건이 아니라 입주 이후에 형성되는 단지 가치에서 결정된다고 판단했다. 당장 눈앞의 수주를 위해 조합원을 현혹시킬 수 있는 일시적인 제안은 과감하게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대신 미래 지향적인 관점을 담은 진정성 있는 사업계획을 구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클린 수주'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박 본부장은 "지난해 입찰 때부터 운영해오던 자체 검열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사 비방이나 네거티브를 철저히 배제해 깔끔하게 승부를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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