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로나19로 1월 소비 9년만에 최대폭 감소

  • 맑음부산26.4℃
  • 안개백령도21.9℃
  • 맑음통영26.3℃
  • 구름많음북부산27.3℃
  • 흐림동해24.2℃
  • 맑음거제25.7℃
  • 박무북춘천23.5℃
  • 흐림금산24.8℃
  • 흐림봉화21.4℃
  • 흐림영덕25.5℃
  • 비흑산도22.8℃
  • 흐림영월22.9℃
  • 흐림광주24.8℃
  • 흐림장수23.1℃
  • 흐림서울25.0℃
  • 흐림서산23.9℃
  • 흐림산청25.4℃
  • 흐림인제22.6℃
  • 흐림보령24.6℃
  • 흐림영천27.3℃
  • 흐림안동24.0℃
  • 흐림정읍24.5℃
  • 구름많음서귀포27.1℃
  • 구름많음경주시28.5℃
  • 구름많음김해시26.9℃
  • 구름많음남해27.2℃
  • 흐림북강릉24.2℃
  • 흐림부안24.2℃
  • 흐림수원24.8℃
  • 흐림강화24.5℃
  • 흐림울진24.0℃
  • 흐림원주23.7℃
  • 흐림추풍령23.7℃
  • 흐림고창군23.7℃
  • 흐림동두천24.7℃
  • 흐림보성군26.2℃
  • 구름많음양산시27.1℃
  • 구름많음진주26.7℃
  • 구름많음성산26.7℃
  • 흐림파주24.0℃
  • 흐림부여24.8℃
  • 흐림철원23.1℃
  • 흐림장흥25.6℃
  • 흐림정선군22.7℃
  • 흐림제천22.1℃
  • 흐림춘천23.3℃
  • 흐림의성24.1℃
  • 구름많음대구25.8℃
  • 흐림강릉23.9℃
  • 흐림문경22.1℃
  • 흐림상주23.1℃
  • 구름많음북창원27.5℃
  • 흐림양평23.4℃
  • 흐림군산24.3℃
  • 흐림보은21.8℃
  • 구름많음의령군27.6℃
  • 구름많음고산25.5℃
  • 흐림영주21.5℃
  • 흐림충주23.0℃
  • 비대전23.6℃
  • 흐림강진군26.5℃
  • 흐림영광군23.0℃
  • 안개울릉도23.6℃
  • 구름많음광양시25.6℃
  • 흐림천안22.7℃
  • 흐림세종22.9℃
  • 흐림순창군23.9℃
  • 흐림거창23.5℃
  • 구름많음밀양28.8℃
  • 흐림순천24.5℃
  • 천둥번개청주23.5℃
  • 흐림서청주22.4℃
  • 흐림남원24.4℃
  • 구름많음해남27.1℃
  • 천둥번개홍성24.7℃
  • 흐림대관령20.7℃
  • 맑음제주26.5℃
  • 구름많음구미24.9℃
  • 구름많음진도군27.0℃
  • 흐림임실23.0℃
  • 흐림태백20.4℃
  • 흐림여수25.7℃
  • 흐림목포25.1℃
  • 흐림고창23.6℃
  • 흐림청송군24.2℃
  • 구름많음고흥26.6℃
  • 흐림이천23.7℃
  • 흐림속초24.9℃
  • 흐림인천25.0℃
  • 구름많음완도27.4℃
  • 구름많음울산27.6℃
  • 흐림창원26.8℃
  • 흐림전주24.7℃
  • 흐림홍천22.7℃
  • 구름많음포항28.8℃
  • 흐림함양군23.8℃
  • 구름많음합천25.4℃

코로나19로 1월 소비 9년만에 최대폭 감소

강혜영
기사승인 : 2020-02-28 11:00:42
소비판매액 전월 대비 3.1% 감소…"2월 경기회복 흐름 제약"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1월 소비와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소비는 8년 1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 1월 산업활동동향 [통계청]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액은 전월보다 3.1% 감소했다. 구제역과 한파 영향을 받은 2011년 2월(-7.0%) 이후 8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8.5% 줄었고,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 판매는 2.2% 감소했다.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화장품 판매가 줄면서 비내구재 판매도 0.7% 감소했다.

설비 투자는 전월 대비 6.6% 줄었다. 특수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 투자(-6.0%)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8.0%)가 감소한 영향이다.

건설기성은 건축(3.0%) 및 토목(4.0%)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에 비해 3.3% 증가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승용차 구입에 따른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지난해 연말로 종료되면서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가 줄어든 측면이 있다"면서 "지난달 20일 이후부터는 중국에서의 코로나 확산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영향이 포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월 지표에서 코로나19가 서비스업 생산과 면세점 판매 등 소비에 한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소매판매 전체나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2월에 나타날 것 같다"며 "지난달 20일부터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서비스업 가운데 운수·숙박업에 영향을 미쳤지만, 1월 설 명절 효과와 섞여 크게 영향이 드러나지는 않았다"고 부연했다.

지난달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광공업 생산이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광공업 생산은 1.3% 감소했다. 반도체(3.3%) 등이 증가했으나, 통신·방송장비(-24.1%), 기계장비(-7.1%) 등의 감소 폭이 컸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5.8%로 전월 대비 0.6%P(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재고는 지난달과 비교해 41%, 전년 대비 3.6%P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6.0%) 등에서 감소했으나 금융·보험(3.2%), 정보통신(4.4%) 등이 늘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안 심의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부품 수급 애로, 중국 수요 감소에 따른 수출 감소, 코로나19 확진 시 생산라인 폐쇄 등의 문제는 전부 2월에 일어났기 때문에, 2월 산업활동동향에 반영될 것"이라면서 "1월 광공업이나 제조업 지수에는 명시적인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안 심의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월에는 경기 회복 흐름을 제약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