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 코로나 확진 급증하자 이제와서 '마스크 착용' 갑론을박

  • 맑음대전13.7℃
  • 맑음밀양14.6℃
  • 맑음고창12.6℃
  • 맑음문경12.3℃
  • 구름많음강진군13.4℃
  • 맑음포항17.9℃
  • 맑음원주13.3℃
  • 안개백령도12.6℃
  • 맑음거제17.1℃
  • 맑음의성11.3℃
  • 맑음함양군10.4℃
  • 맑음정선군8.6℃
  • 맑음봉화7.9℃
  • 맑음춘천12.2℃
  • 맑음동해16.6℃
  • 맑음김해시17.2℃
  • 맑음안동12.0℃
  • 맑음보은10.6℃
  • 맑음광양시15.0℃
  • 맑음세종12.2℃
  • 맑음광주15.0℃
  • 맑음상주13.5℃
  • 맑음순천10.0℃
  • 맑음임실11.1℃
  • 맑음남원12.7℃
  • 맑음인제10.8℃
  • 맑음통영17.6℃
  • 맑음구미14.7℃
  • 맑음천안11.4℃
  • 맑음양평13.6℃
  • 맑음부안14.6℃
  • 맑음여수18.4℃
  • 맑음제주17.5℃
  • 맑음강화14.2℃
  • 구름많음고산17.6℃
  • 맑음금산10.7℃
  • 맑음수원14.1℃
  • 맑음북강릉17.2℃
  • 구름많음서귀포17.8℃
  • 맑음정읍13.3℃
  • 맑음영천12.1℃
  • 맑음창원19.2℃
  • 맑음북창원18.0℃
  • 맑음영덕14.7℃
  • 맑음인천16.9℃
  • 맑음성산17.5℃
  • 구름많음파주12.3℃
  • 맑음군산13.4℃
  • 맑음해남12.8℃
  • 박무홍성13.6℃
  • 맑음완도17.0℃
  • 맑음울진14.5℃
  • 맑음영주11.9℃
  • 맑음보령13.0℃
  • 맑음장수9.2℃
  • 맑음부여12.0℃
  • 맑음의령군11.7℃
  • 맑음경주시14.3℃
  • 맑음거창10.1℃
  • 맑음북부산14.7℃
  • 구름많음목포16.7℃
  • 맑음고흥11.4℃
  • 맑음서울15.7℃
  • 맑음북춘천11.5℃
  • 맑음강릉17.5℃
  • 맑음청주16.2℃
  • 맑음남해17.0℃
  • 맑음울산17.3℃
  • 맑음전주14.5℃
  • 맑음합천12.2℃
  • 맑음대구15.9℃
  • 맑음진주12.0℃
  • 박무흑산도16.8℃
  • 맑음울릉도19.5℃
  • 맑음충주11.8℃
  • 맑음서청주13.2℃
  • 맑음고창군
  • 맑음부산18.8℃
  • 맑음보성군15.5℃
  • 구름많음동두천12.8℃
  • 맑음영월10.9℃
  • 맑음태백9.2℃
  • 맑음청송군9.9℃
  • 맑음순창군11.9℃
  • 구름많음진도군15.9℃
  • 맑음속초19.0℃
  • 맑음대관령6.7℃
  • 맑음산청11.5℃
  • 맑음이천13.1℃
  • 맑음양산시15.1℃
  • 구름많음철원11.5℃
  • 맑음장흥13.2℃
  • 맑음추풍령11.2℃
  • 맑음서산12.7℃
  • 맑음제천11.2℃
  • 맑음영광군13.0℃
  • 맑음홍천11.5℃

美 코로나 확진 급증하자 이제와서 '마스크 착용' 갑론을박

양동훈
기사승인 : 2020-04-01 10:12:40
파우치 "백악관 TF와 CDC에서 논의 중"
트럼프 "마스크 사지 말고 스카프 써라"
전문가 집단 견해도 엇갈려…혼란 가중
코로나19 확진자가 18만 명을 넘긴 미국에서 뒤늦게 마스크 착용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일반 대중의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에서 매우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조심스럽게 살피고 있다"고 했다.

CDC는 의료인을 위해 마스크를 비축해 두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미국 내 확산이 심각해지자 뒤늦게 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기관 및 전문가들 내에서도 마스크에 대한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의 보건당국에서는 지금까지 아픈 사람이거나 의료진 이외에는 마스크를 쓰지 말라는 공식 입장을 공지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마스크보다 스카프를 사용해 얼굴을 가리라며 어정쩡한 입장을 보였다.

백악관 공식 영상 및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반 대중의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관련 질문에 대해 "당신은 스카프를 사용할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스카프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수백만 개의 마스크를 만들고 있지만, 그것들은 병원으로 갔으면 한다"며 "사람들이 마스크 구입을 두고 병원과 경쟁하길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CDC를 비롯한 주요 정부 기관 관계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우려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롬 애덤스 미 공중보건국(PHSCC) 국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2015년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평균 23회 얼굴을 만졌다"며 "마스크 착용이 (얼굴을 만지는 행위를 늘려)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조지워싱턴대 응급의학과 제임스 필립스 교수는 이날 '뉴데이'에 출연해 "바이러스 차단력이 강한 보건용 N95마스크는 일반 국민이 착용해서는 안 된다"면서 "모두가 일반 마스크를 사용한다면, 비말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전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했다.

미 식품의약국(FDA) 전 국장 스콧 고들리프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비자들이 천 마스크를 착용하면 안전성이 향상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병원 공급망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