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스타벅스, 2년 연속 고배당…50%지분 '이마트' 300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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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년 연속 고배당…50%지분 '이마트' 300억 받았다

남경식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4-02 16:30:12
2018년 400억, 2019년 600억 배당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매출만 1373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년 연속으로 고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총 6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지난해 순이익이 1328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배당성향은 45%에 달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분 50%를 갖고 있는 이마트는 300억 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 스타벅스 대구팔공산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8696억 원, 영업이익 1751억 원, 순이익 132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 23%, 23%, 19% 늘어난 수치다.

배당 규모는 2018년과 비교해도 50% 늘었다. 앞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18년 결산 배당금을 총 400억 원으로 책정했다. 2011년 이후 8년 만에 실시한 배당이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미처분이익잉여금이 4629억 원에 달했다. 600억 원의 배당을 실시한 후에도 이익잉여금은 약 4000억 원 수준이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푸드도 스타벅스의 성장으로 수혜를 누리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스타벅스로부터 올린 매출은 13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신세계푸드의 지난해 전체 매출 중 약 10%는 스타벅스로부터 발생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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