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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다누리콜센터 통해 12개 언어로 코로나 정보 제공

김지원
기사승인 : 2020-05-14 15:48:05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에게 신속하게 코로나19 정보 지원"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다문화가족이나 외국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통·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14일 여가부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과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다누리콜센터에서 11일까지 지원한 건수는 정보 제공·상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보건소 3자 통역, 주요 안내 사항 번역 등 모두 9520건에 이른다. 지원되는 정보는 중국어·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우즈베크어·일본어·몽골어 등 12개 언어로 제공된다.

▲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이 지난 3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다누리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다문화가족 대상 다국어 정보 제공 강화와 콜센터 상담원의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등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부터 다누리콜센터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정보를 제공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등교 전 다문화가정 안내사항, 학교생활 속 예방수칙 등을 번역도 지원해왔다. 

특히,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의 요청으로 외국인 입국자 시설격리 동의서, 자가진단 앱 설치, 임시생활시설 및 생활수칙 안내 등을 번역해 해외 입국자 관리를 위한 방역 현장에 도움을 줬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생활 속 방역 지침 등 꼭 필요한 정보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통·번역 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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