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허니문族, 올해는 제주도로 몰린다…호텔신라, 6월 신혼부부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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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族, 올해는 제주도로 몰린다…호텔신라, 6월 신혼부부 5배↑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6-11 10:07:28
코로나19 확산에 6월 허니문 예약 3월의 5배, 3박 이상이 45% 차지
제주신라호텔, 1일 10커플 한정 '로맨틱 허니문'
제주도로 향하는 신혼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임시 허니문'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신혼여행'을 보내려는 새로운 흐름도 감지된다.

제주신라호텔이 6월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 예약건을 취합한 결과, 3월 판매량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박 이상의 투숙객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인 3월에는 예정돼 있던 해외로의 허니문을 하반기 등으로 연기하고 아쉬운 마음에 국내 휴양지로의 짧은 커플 여행을 떠나면서 허니문 패키지 이용객의 비중이 1, 2, 3박 모두 비슷했다.

반면, 최근에는 해외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올해는 해외여행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예비 신혼부부들이 제주도로 본격적인 허니문을 떠나면서 3박 이상의 장(長)박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제주신라호텔이 6월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 예약건을 취합한 결과, 3월 판매량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박 이상의 투숙객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신라 제공]

제주신라호텔은 단순 커플여행이 아닌, 진정한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위해 해외 휴양지 부럽지 않은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내놨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럭셔리 세단과 기사가 대기하고 있어 편안하게 호텔로 이동할 수 있다. 호텔에 도착한 후에도 프론트 데스크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객실로 바로 입장하는 '익스프레스 체크인'이 가능하다. 귀가할 때도 체크아웃 후 공항까지 럭셔리 세단을 타고 이동하면 된다.

객실에 들어서면 그림 같이 펼쳐진 오션뷰를 마주하게 된다.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블루, 베이지,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침실과 욕실 안 자쿠지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신혼여행객들에게 사랑받아온 '퍼시픽 디럭스' 객실이 제공된다.

제주신라호텔에 단 10개밖에 없는 특별한 '퍼시픽 디럭스' 객실에는 허니문 스페셜 과일, 새로운 출발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레드 와인 '빌라 쌩 그리 카베르네 쇼비뇽'도 준비돼 있어 로맨틱한 허니문을 시작할 수 있다.

낮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어덜트 풀에서 휴양지의 여유를 만끽하고, 저녁에는 지중해 스타일의 라이브 키친, 더 파크뷰에서 디너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로 2박 투숙을 하면, '뉴트로(NEW+레트로)' 콘셉트로 사진을 찍어주는 '스위트 숨비포토'를 이용할 수 있다. 연회장에 준비된 부케, 베일, 부토니아 등의 간단한 소품을 활용해 과거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던 시절인 1980년대 신혼부부가 된 기분을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어우러진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요트 체험'도 제공된다. 오후 5시께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G.A.O.)의 안내로 대포포구로 이동한 후 요트에 승선해 바다위로 떨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해변 절경을 감상하고 낚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요일에 따라 승마 체험으로 대체될 수 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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