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스타항공 근로자대표단 "투쟁 아닌 대화로 인수 요구해야"

  • 맑음북춘천16.2℃
  • 맑음보은
  • 맑음광양시
  • 맑음임실
  • 맑음남원
  • 구름많음장수
  • 맑음합천
  • 맑음서울17.3℃
  • 맑음광주
  • 맑음부안
  • 맑음전주
  • 맑음남해
  • 맑음고흥
  • 맑음속초
  • 구름많음상주
  • 맑음동두천
  • 맑음김해시
  • 맑음흑산도
  • 맑음울산
  • 맑음목포
  • 맑음장흥
  • 맑음북강릉
  • 맑음통영
  • 맑음홍성
  • 맑음해남
  • 흐림제주
  • 맑음거제
  • 맑음산청
  • 맑음춘천
  • 맑음순창군
  • 맑음진도군
  • 맑음부산
  • 맑음인천
  • 맑음문경
  • 맑음금산
  • 구름많음북창원
  • 맑음서청주
  • 맑음파주
  • 맑음서산
  • 맑음영천
  • 맑음철원
  • 맑음양산시
  • 구름많음대관령
  • 구름많음영월
  • 맑음순천
  • 구름많음거창
  • 맑음인제
  • 맑음강릉
  • 맑음보령
  • 구름많음동해
  • 맑음수원
  • 구름많음원주
  • 맑음보성군
  • 맑음추풍령
  • 맑음창원
  • 구름많음고산
  • 맑음충주
  • 맑음경주시
  • 구름많음봉화
  • 맑음세종
  • 맑음부여
  • 구름많음정선군
  • 비울릉도10.2℃
  • 맑음진주
  • 맑음제천
  • 맑음청주
  • 맑음천안
  • 맑음밀양
  • 맑음의령군
  • 맑음정읍
  • 맑음완도
  • 구름많음서귀포
  • 맑음양평
  • 구름많음안동
  • 맑음강진군
  • 맑음대구
  • 구름많음울진
  • 맑음여수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영덕
  • 맑음영주
  • 맑음홍천
  • 맑음영광군
  • 맑음백령도
  • 맑음고창군
  • 맑음청송군
  • 구름많음함양군
  • 맑음군산
  • 맑음의성
  • 맑음북부산
  • 맑음강화
  • 맑음고창
  • 맑음포항
  • 맑음이천
  • 맑음성산
  • 맑음대전
  • 맑음구미

이스타항공 근로자대표단 "투쟁 아닌 대화로 인수 요구해야"

이민재
기사승인 : 2020-06-23 10:06:04
조종사노조와 사실상 선긋기…노조, 창업주 이상직 의원 규탄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작업이 체불 임금 문제 등으로 지연되는 가운데, 이스타항공 근로자 대표단이 강경 투쟁을 벌이고 있는 조종사노조와 선 긋기에 나섰다.

▲ 이스타항공 여객기. [이스타항공 제공]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근로자 대표단은 "대다수 직원은 당장의 강경한 투쟁보다 정상적이고 빠른 인수 성사로 인한 안정적인 미래를 원한다"고 밝혔다. 조종사노조 집행부의 투쟁과 주장은 이스타항공 전 직원의 의견과 다르다는 것이다.

이스타항공 근로자 대표단은 5명으로, 지난 3월 말 1600여 명의 직원이 직할·영업운송·정비·객실·운항 부문에서 각각의 대표를 투표로 선출했다.

근로자 대표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인 만큼, 책임 소재 파악이 우선이 아닌 추가적인 정부 지원과 조속한 인수를 한목소리로 요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는 회사의 영속과 고용 안정인 만큼 투쟁보다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다.

이들은 "이미 근로자들은 향후 임금 삭감 등 실제로 고통을 감내할 준비가 돼 있는데 그런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회사가 사라지는 것을 원하는 직원은 아무도 없다"며 "전체 근로자를 살릴 방안을 찾아 회사와 대화해달라"고 조종사노조 측에 요구했다.

이어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위기에 봉착한 모든 저비용항공사(LCC)에 정부의 지원이 진심으로 필요하다"며 제주항공과 이스타홀딩스의 조속한 협상 마무리를 촉구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제주항공의 인수 작업 마무리가 지연되자 지난 4월 22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에 가입한 이후 운항 재개와 정리해고 중단 등을 촉구하며 투쟁에 나섰다.

조종사노조는 "고의적인 임금 체불 책임자를 구속 처벌하라"며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책임을 묻는 기자회견과 이 의원을 규탄하는 결의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