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지분변동'이 뒤늦게 전한 GS칼텍스 회장 딸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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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변동'이 뒤늦게 전한 GS칼텍스 회장 딸 부고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7-09 15:25:00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막내딸 지영(40) 씨가 연초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허 씨의 사망은 최근 GS그룹 지주사 GS의 지분 구조 변경 공시로 알려졌다.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뉴시스]

GS는 지난 3일 허창수 명예회장을 비롯해 허 씨 일가의 특수관계인 지분 변동을 공시했는데 허지영 씨와 특별관계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공시에는 허 씨가 보유중인 GS 주식 5만8910주가 부친인 허동수 회장에게 '상속'된 것으로 기재됐다.

GS칼텍스 한 관계자는 "(허지영 씨는) 올해 초 투병을 해오다 고인이 되셨다. 가족들은 딸을 잃은 아픔에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장을 치렀다"고 밝혔다.

고인이 된 허 씨는 허 회장의 2남 1녀 중 막내다. 큰오빠인 허세홍(51) GS칼텍스 대표이사와 둘째 오빠인 허자홍(48) 에이치플러스에코 대표이사와는 달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다.

허 씨는 2006년께 이병무 아세아시멘트 회장의 차남 이인범(49) 아세아제지 대표와 결혼했다.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 씨의 GS 지분은 남편이 아니라 부친에게 상속된 건데, 업계 한 관계자는 "허 씨 지분이 특수관계인으로 묶여 있어서 남편이 지분 상속을 포기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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