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8년만에 최소…191.7억 달러

  • 구름많음보은21.2℃
  • 맑음철원19.0℃
  • 흐림남해24.7℃
  • 흐림해남25.1℃
  • 맑음인제17.7℃
  • 흐림진주23.1℃
  • 흐림고산26.2℃
  • 맑음인천23.9℃
  • 흐림청송군20.1℃
  • 흐림순천21.7℃
  • 흐림보성군25.5℃
  • 맑음서청주20.9℃
  • 구름많음대전23.5℃
  • 구름많음영광군23.8℃
  • 흐림여수25.3℃
  • 맑음천안20.8℃
  • 구름많음고창24.0℃
  • 구름많음추풍령19.9℃
  • 흐림진도군25.2℃
  • 흐림대구23.4℃
  • 구름많음양산시25.9℃
  • 흐림산청23.7℃
  • 구름많음고창군25.8℃
  • 맑음영월18.3℃
  • 흐림완도26.1℃
  • 구름많음영덕21.6℃
  • 흐림영천23.6℃
  • 흐림합천24.4℃
  • 맑음충주20.0℃
  • 구름많음북창원26.1℃
  • 맑음대관령17.2℃
  • 맑음파주19.0℃
  • 구름많음북부산25.5℃
  • 맑음제천18.9℃
  • 맑음양평20.7℃
  • 구름많음금산21.4℃
  • 구름많음광양시25.1℃
  • 맑음동해20.2℃
  • 맑음강릉20.3℃
  • 구름많음창원25.2℃
  • 구름많음울진21.1℃
  • 흐림부산25.6℃
  • 맑음서울22.8℃
  • 구름많음목포26.0℃
  • 구름많음성산27.5℃
  • 맑음정선군18.2℃
  • 구름많음광주25.0℃
  • 구름많음임실22.6℃
  • 맑음속초20.3℃
  • 맑음백령도21.8℃
  • 구름많음흑산도25.7℃
  • 흐림의령군23.6℃
  • 맑음서산23.2℃
  • 맑음수원22.7℃
  • 맑음청주23.2℃
  • 흐림장흥25.1℃
  • 흐림제주27.5℃
  • 구름많음보령24.3℃
  • 맑음동두천19.5℃
  • 구름많음남원24.6℃
  • 맑음북춘천18.9℃
  • 구름많음영주17.8℃
  • 구름많음부안23.7℃
  • 흐림함양군23.2℃
  • 맑음강화21.4℃
  • 흐림의성20.3℃
  • 흐림장수20.5℃
  • 흐림울산24.6℃
  • 흐림강진군25.9℃
  • 구름많음군산23.8℃
  • 흐림구미22.1℃
  • 구름많음순창군23.0℃
  • 구름많음울릉도21.0℃
  • 맑음홍천18.0℃
  • 구름많음전주24.5℃
  • 구름많음포항25.3℃
  • 흐림서귀포27.5℃
  • 구름많음태백17.7℃
  • 구름많음문경19.2℃
  • 흐림거창22.4℃
  • 구름많음봉화19.9℃
  • 맑음이천20.0℃
  • 구름많음상주20.8℃
  • 맑음원주20.1℃
  • 구름많음부여22.5℃
  • 맑음홍성22.0℃
  • 흐림고흥25.6℃
  • 맑음북강릉20.3℃
  • 흐림경주시23.1℃
  • 구름많음안동22.0℃
  • 구름많음정읍24.5℃
  • 구름많음세종22.2℃
  • 흐림밀양25.6℃
  • 흐림통영25.7℃
  • 흐림거제25.4℃
  • 구름많음김해시24.8℃
  • 맑음춘천18.9℃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8년만에 최소…191.7억 달러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8-06 09:53:55
6월 경상수지 흑자 68억8000만 달러…8개월 만에 최대
수출 감소세 둔화…감소폭 5월 28.2%→6월 9.3%로 축소
"상반기 경상흑자 전망치 상회…불안의 터널 벗어나는 중"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 월별 상품수지·서비스수지·경상수지 추이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한 191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흑자 폭은 2012년 상반기 96억5000만 달러 이후 최소치다.

상반기 상품수지는 240억 달러 흑자였다수출은 2419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 수입은 2179억4000만 달러로 9.8% 줄었다.

상반기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84억1000만 달러였다. 이는 2016년 상반기 77억9000만 달러 적자 이후 최소 규모다.

본원소득수지는 38억9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폭이 31억9000만 달러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1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5월 전망 때 올해 경상수지 연간 570억 달러 흑자, 상반기 17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상반기에 5월 전망보다 20억 달러 상회했다"면서 "서비스수지, 본원·이전소득수지의 적자 폭이 예상보다 축소됐고 5월, 6월 들어 점차 수출이 회복하면서 상품수지 악화 폭이 생각보다 덜했다"고 설명했다.

▲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0년 6월 국제수지(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올해 6월 경상수지는 68억8000만 달러 흑자였다. 흑자 규모는 지난해 10월 78억3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6월 상품수지 흑자는 58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의 62억7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줄었다.

수출이 400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3% 줄면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5월 수출이 345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8.2% 급감한 것과 비교해서는 감소 폭이 둔화됐다. 대중국 통관 수출이 5월 -2.5%에서 6월 9.6%로 증가 전환한 것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

수입은 341억5000만 달러로 9.8% 감소하면서 4개월 연속 줄었다.

박 국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수출이 급격히 줄었는데 6월부터 대중국 수출이 플러스로 돌아섰고, 7월 들어서는 미국도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수출 감소 폭 축소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 중 경상수지가 크게 악화한 주요 원인인 수출이 최근 개선된다는 것은 상품수지가 앞으로 개선될 것을 의미하고 곧 경상수지가 개선될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여행수지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올해 6월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전년 21억4000만 달러에서 올해 6월 12억6000만 달러로 줄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는 같은 기간 20억7000만 달러에서 17억4000만 달러로 줄었다. 배당소득수지는 6억1000만 달러로 1년 새 흑자가 5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전소득수지는 5억3000만 달러 흑자로, 올해 2월 이후 넉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박 국장은 경상수지 전망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주요국 성장세 회복 지연 가능성, 미중 무역갈등 재부각 등 상하방 리스크가 혼재하기는 하나 대체로 조사국 전망 수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대외건전성 지표 중 경상수지가 매우 중요한데 지난 4월 수출 급감에 따른 불안함을 느껴왔다"면서 "경계감을 완전히 털지는 못하더라도 불안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