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역대 최장' 49일째 장마…중부지역엔 16일까지 비

  • 구름많음광주25.5℃
  • 맑음고산25.4℃
  • 구름많음의령군25.9℃
  • 구름많음고창군26.1℃
  • 구름많음합천26.2℃
  • 구름많음금산24.2℃
  • 흐림서귀포26.6℃
  • 구름많음영월22.1℃
  • 구름많음북강릉25.9℃
  • 구름많음서산24.3℃
  • 흐림영덕23.6℃
  • 흐림밀양27.3℃
  • 구름많음완도25.0℃
  • 흐림상주24.2℃
  • 흐림울진23.1℃
  • 흐림안동24.0℃
  • 흐림천안23.3℃
  • 흐림영주22.3℃
  • 흐림충주23.4℃
  • 구름많음해남25.4℃
  • 구름많음부안24.5℃
  • 흐림북춘천22.5℃
  • 박무흑산도22.3℃
  • 구름많음진도군24.9℃
  • 구름많음강진군26.1℃
  • 흐림춘천23.1℃
  • 구름많음추풍령23.2℃
  • 구름많음제주26.8℃
  • 구름많음남해24.8℃
  • 구름많음순창군23.5℃
  • 구름많음파주23.2℃
  • 흐림인천24.3℃
  • 구름많음진주25.2℃
  • 흐림태백22.8℃
  • 흐림속초25.5℃
  • 흐림이천23.2℃
  • 구름많음거창24.7℃
  • 흐림서청주23.8℃
  • 구름많음영광군24.2℃
  • 구름많음철원22.0℃
  • 구름많음정읍24.4℃
  • 흐림청송군23.6℃
  • 구름많음광양시25.5℃
  • 흐림양평22.3℃
  • 구름많음거제25.0℃
  • 구름많음창원25.2℃
  • 맑음성산25.0℃
  • 흐림보령25.3℃
  • 흐림문경23.2℃
  • 구름많음김해시25.4℃
  • 흐림수원23.3℃
  • 구름많음순천24.4℃
  • 흐림홍천22.3℃
  • 흐림장수23.1℃
  • 구름많음강화24.3℃
  • 구름많음통영24.2℃
  • 구름많음산청25.6℃
  • 흐림군산24.4℃
  • 구름많음북창원26.6℃
  • 구름많음대전24.0℃
  • 흐림보은23.2℃
  • 흐림부여23.9℃
  • 구름많음함양군24.4℃
  • 구름많음보성군25.8℃
  • 구름많음부산25.6℃
  • 흐림울릉도23.8℃
  • 구름많음고창25.7℃
  • 흐림포항26.3℃
  • 구름많음북부산25.6℃
  • 흐림청주25.2℃
  • 구름많음정선군22.7℃
  • 구름많음세종23.1℃
  • 비백령도22.0℃
  • 구름많음장흥25.1℃
  • 구름많음고흥25.7℃
  • 구름많음대구27.7℃
  • 구름많음여수25.1℃
  • 흐림영천27.6℃
  • 구름많음강릉25.2℃
  • 흐림서울23.9℃
  • 비홍성23.9℃
  • 흐림제천21.8℃
  • 흐림의성24.8℃
  • 흐림동두천23.1℃
  • 구름많음경주시26.7℃
  • 구름많음봉화21.3℃
  • 구름많음임실23.6℃
  • 구름많음구미27.5℃
  • 흐림원주23.0℃
  • 맑음목포25.7℃
  • 구름많음전주24.7℃
  • 흐림대관령20.7℃
  • 구름많음남원25.7℃
  • 구름많음울산26.0℃
  • 구름많음인제21.9℃
  • 구름많음동해23.2℃
  • 구름많음양산시26.7℃

'역대 최장' 49일째 장마…중부지역엔 16일까지 비

권라영
기사승인 : 2020-08-11 14:15:20
제주도, 전남남해안엔 오후까지 강한 비 내려
이달 들어 집중호우로 31명 사망·11명 실종
지난 6월부터 장맛비가 계속 이어지면서 올해는 중부지역에서 가장 장마가 긴 해이자 장마가 가장 늦게 끝난 해로 남게 됐다.

▲ 1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역은 지난 6월 24일부터 이날까지 49일간 장마가 계속됐다. 이로써 올해는 2013년(49일)과 함께 중부지방에서 가장 긴 장마가 이어진 해가 됐다.

중부지역에는 새벽까지 비가 내렸지만 오후에는 대부분 그쳤다. 그러나 올해 중부지방 장마는 50일을 넘길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는 이달 중순까지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오는 16일까지 또다시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 비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14~15일 사이에 매우 많은 비를 예고했다.

올해는 중부지역에서 장마가 가장 늦게 끝난 해라는 기록도 가지게 됐다.

이전까지 장마가 가장 늦게 끝난 해는 1987년으로, 8월 10일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올해는 11일 오전까지도 비가 이어지면서 1987년의 기록을 넘어섰다.

길게 이어진 장마는 큰 피해를 남겼다. 이달 1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3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부상을 입었다.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의암댐 수난사고까지 더하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난다.

이재민은 4349세대 7512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기준 3046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리산부근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해당 지역은 남해상으로 비구름대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오후 6시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남부와 경북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는 서해상에서부터 충청도와 강원남부로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 지역들도 오후 6시까지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