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54.4도 펄펄 끓는 '데스밸리'…역사상 최고 기온 기록

  • 구름많음진도군13.8℃
  • 맑음영월11.9℃
  • 맑음춘천13.2℃
  • 맑음양산시16.4℃
  • 맑음영천13.6℃
  • 구름많음성산18.3℃
  • 맑음군산13.7℃
  • 맑음김해시18.5℃
  • 맑음서울17.2℃
  • 맑음보령14.2℃
  • 맑음천안12.9℃
  • 맑음북창원19.4℃
  • 맑음이천16.0℃
  • 맑음영광군14.1℃
  • 맑음울진15.0℃
  • 맑음포항19.0℃
  • 맑음장흥14.3℃
  • 맑음광양시16.2℃
  • 맑음태백9.4℃
  • 맑음의성12.7℃
  • 맑음울산17.9℃
  • 맑음밀양16.5℃
  • 맑음창원21.0℃
  • 맑음구미16.7℃
  • 구름많음강진군14.5℃
  • 구름많음고산18.2℃
  • 맑음양평15.6℃
  • 맑음보은12.5℃
  • 맑음영주13.9℃
  • 맑음북춘천12.7℃
  • 맑음강릉19.2℃
  • 맑음문경14.3℃
  • 맑음경주시16.0℃
  • 맑음강화13.9℃
  • 구름많음정읍14.1℃
  • 구름많음여수18.7℃
  • 구름많음제주18.3℃
  • 맑음완도16.5℃
  • 맑음동해16.7℃
  • 구름많음광주17.1℃
  • 맑음순천11.6℃
  • 구름많음보성군16.9℃
  • 구름많음함양군12.4℃
  • 맑음추풍령13.5℃
  • 맑음청송군11.2℃
  • 맑음안동16.2℃
  • 맑음홍천13.4℃
  • 맑음청주18.5℃
  • 맑음백령도15.0℃
  • 맑음홍성14.5℃
  • 맑음고창13.3℃
  • 맑음대구17.4℃
  • 맑음속초20.4℃
  • 맑음부산21.0℃
  • 맑음남원14.0℃
  • 구름많음임실12.0℃
  • 맑음대관령8.3℃
  • 맑음합천13.7℃
  • 맑음충주13.8℃
  • 맑음동두천13.6℃
  • 맑음금산12.7℃
  • 맑음수원15.1℃
  • 맑음순창군13.6℃
  • 구름많음고흥12.4℃
  • 구름많음흑산도16.6℃
  • 맑음울릉도20.3℃
  • 맑음세종13.9℃
  • 맑음제천11.8℃
  • 흐림서귀포19.5℃
  • 맑음북부산15.8℃
  • 맑음통영19.5℃
  • 맑음진주13.8℃
  • 맑음대전14.9℃
  • 맑음거제18.4℃
  • 맑음고창군13.2℃
  • 구름많음전주16.0℃
  • 맑음인천16.8℃
  • 맑음서청주14.0℃
  • 맑음북강릉17.7℃
  • 맑음서산13.6℃
  • 맑음영덕17.9℃
  • 맑음의령군13.6℃
  • 맑음상주16.6℃
  • 맑음정선군10.1℃
  • 맑음파주13.5℃
  • 맑음부안14.9℃
  • 맑음목포16.4℃
  • 맑음인제11.8℃
  • 맑음산청14.3℃
  • 맑음남해17.9℃
  • 맑음원주15.2℃
  • 맑음부여13.4℃
  • 구름많음해남13.6℃
  • 구름많음거창11.1℃
  • 맑음봉화9.8℃
  • 맑음철원12.5℃
  • 구름많음장수10.8℃

54.4도 펄펄 끓는 '데스밸리'…역사상 최고 기온 기록

조채원
기사승인 : 2020-08-18 15:17:36
미국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낮은 사막 지역인 데스밸리의 기온이 54.4℃까지 치솟았다.

▲ 1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한 남성이 얼음 물병을 머리에 얹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130℉는 54.4℃로 59℃로 표기된 것은 전광판 오류로 보인다. [뉴시스]
▲ 17일 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한 여성이 얼음 주머니를 머리에 얹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 17일 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국립공원 안내소 앞에서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뉴시스]


17일(현지시간) CBS방송 등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을 인용, 지난 16일 데스밸리의 기온이 오후 3시 41분쯤 54.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인류 역사상 최고 기온이다.

역대 최고 기온 기록 역시 데스밸리가 갖고 있다. 1913년 7월에 데스밸리 국립공원 안내소에서 관측된 56.6℃다. 당시 기록은 관측 오류로 결론이 났다. 기상사학자 크리스포터 버트는 4년 전 그의 연구에서 "1913년 데스밸리에서 관측된 온도에는 신뢰성 문제가 있다. 당시 56.6℃로 측정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기상학적 관점에서는 불가능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관측은 신뢰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번 데스밸리에서의 관측은 과정 상의 문제가 없다"며 "만약 제반의 조건들을 확인한 후 정확한 관측이 이루어졌음이 검증된다면, 16일은 기상 관측 역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고기록을 세운 16일 이후, 데스벨리의 최고 기온은 이번 주에 점차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NOAA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데스벨리의 최고 기온은 16일보다 약 1℃ 낮은 53℃로 나타났다. NOAA는 19일 역시 52℃로 50℃를 웃돌다가 20일 이후 49℃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