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네이버-소프뱅크 합작 'A홀딩스'…초대회장 이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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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소프뱅크 합작 'A홀딩스'…초대회장 이해진

이민재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8-25 14:50:52
미·중 인터넷 산업 독식 맞설 대항마…AI·전자상거래 등 사업 확장 계획

일본 인터넷 업계의 양대 산맥인 라인과 야후 재팬을 지배할 네이버-소프트뱅크의 합작법인 이름이 'A홀딩스'로 결정됐다.

25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양사에 따르면 최근 합작 법인명과 이사회 구성 등을 확정했다. 양사는 이달 초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영통합 승인을 받고 합작과정에 남은 과제들을 협의하고 있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의 지분을 가지는 조인트벤처(JC)로 라인과 야후재팬을 자회사를 둔 Z홀딩스의 최대 주주가 된다.

A홀딩스의 초대 회장은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이며, 소프트뱅크의 미야우치 겐 최고경영자(CEO)는 대표이사와 사장을 맡는다.

▲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뉴시스]


이들 외에는 황인준 라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소프트뱅크의 후지하라 가즈히코 CFO 등이 총 5명으로 꾸려지는 이사진에 합류한다. 남은 1명은 소프트뱅크가 선임할 계획이다.

이해진 GI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세계 인터넷 산업을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상황에서 대항마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JV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양측은 각자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추구하면서 인공지능(AI)·커머스(전자 상거래)·핀테크·광고·온오프라인 연계(O2O) 등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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