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모레퍼시픽, 세계 최초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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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세계 최초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법 개발

황두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8-27 13:01:39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피부 차단 임상 평가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라이트의 피부 유해성 확인, 임상 기기 개발, 차단제 효능 검증 등에 관한 연구를 다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화장품 피부학 학회지)' 8월 18일 자(2020년 19호)에 실렸다.

▲ 아모레퍼시픽 블루라이트 임상 기기 [아모레퍼시픽 제공]

블루라이트(blue light)는 380∼500nm(나노미터) 사이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가시광선 중에서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에너지를 지녔으며, 오래 노출될 경우 수면 방해와 시력 손상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존에는 일상생활 속 블루라이트 노출이 피부에 미치는 유해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임상 연구가 없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 조홍리 책임연구원은 피부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파장을 찾아내고, 해당 파장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새로 개발한 기기는 스마트폰, TV 등 인공조명으로 인해 현대인이 자주 노출되는 블루라이트 파장 영역을 구현했다. 또한 빛의 세기와 시간을 정밀하게 조절해 일상 생활에서 블루라이트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피부 손상에 관한 임상 평가를 용이하게 했다.

해당 임상 기기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456nm 파장의 블루라이트가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유해환경과 그로 인한 다양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전 세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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