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연임' 이동걸 산은 회장 "혁신성장·구조조정·조직변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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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이동걸 산은 회장 "혁신성장·구조조정·조직변화 중요"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9-11 11:19:08
"코로나는 디지털 전환 다시없는 기회…기후변화 등 주도적 역할해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연임 첫날 혁신성장, 구조조정, 조직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산업은행 제공]


이동걸 회장은 11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노마십가(駑馬十駕·둔한 말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면 천리마를 따라간다)의 겸손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미래산업 건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했다.

그는 앞으로 산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아래의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산은은 코로나19 등 위기에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도 혁신성장, 구조조정, 조직의 변화와 혁신 등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정책금융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결국 혁신성장과 신산업·신기업 육성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는 디지털 전환의 다시없는 기회이며, 국책은행인 산은이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산은의 경쟁력은 곧 한국금융의 경쟁력으로 민간금융기관들과 협력과 경쟁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산은이 금융·경제 중심지에서 글로벌 정책금융 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분야별 전문가, 융합형 인재들이 산은에 모여 일할 수 있도록 더욱 열린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왼쪽 다섯 번째)은 첫 번째 임기 마지막 날인 10일 국내 1위 밀키트(Meal Kit) 기업 ㈜프레시지 용인공장을 방문했다. [산업은행 제공] 


이 회장은 첫 번째 임기 마지막 날인 전날 국내 1위 밀키트(Meal Kit) 기업 ㈜프레시지 용인공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혁신기업 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 등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산은의 변함없는 의지와 역할을 설명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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