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與 박성민, '세월호' 언급하며 울컥…"박근혜 기록물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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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성민, '세월호' 언급하며 울컥…"박근혜 기록물 공개하라"

장기현
기사승인 : 2020-09-21 11:20:40
"대통령기록물 공개 요구안에 국민의힘 동참 촉구"
청년 소통 창구 제안…이낙연 "이른 시일 내 해답"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은 21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기록물 공개에 국민의힘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고3이었다. 그 후로 6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 고영인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박 전 대통령 파면 날까지의 공개 기록물 요구안을 7월 제출했다"며 "국회의원 200명의 동의가 있으면 공개가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또다시 외면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최고위원은 또 "어제는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5반 이창현, 7반 박인배, 10반 김슬기 학생의 생일이었다. 세월호 참사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찬란한 20대를 보냈을 학생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저린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 최고위원은 각계각층 청년과 정례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창구를 당내 설치하자고 제안했고, 이낙연 대표는 "정책위원회, 사무처가 함께 박 최고위원의 문제의식에 응답하는 해답을 이른 시일 내 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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