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차 제네시스 GV80 시동 꺼짐 위험…국토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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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GV80 시동 꺼짐 위험…국토부 리콜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9-22 09:40:56
볼보 XC60·푸조 3008·폭스바겐 파사트 등에서 제작결함 시동 꺼짐 위험성이 확인된 현대자동차와 와이퍼 이상이 발견된 볼보자동차 등 23개 차종 2만7414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시정조치(리콜) 한다.

▲ 리콜 대상인 현대기아차의 차종 [국토부 제공]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리콜이 내려진 업체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 등이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GV80 8783대는 제조공정 중 고압연료펌프에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각각 제작·판매한 G70과 스팅어 등 2개 차종 2165대에서도 메인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 너트 체결 불량이 발견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XC60 [국토부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7755대는 앞 유리 와이퍼 암 고정 너트 체결 불량으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10개 차종 7612대는 엔진 제어장치와 변속기 제어장치 간 통신 불량으로 엔진 제어장치가 리셋 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1.8 TSI GP 등 2개 차종 916대는 앞 좌석 등받이 조절 레버가 반대 방향으로 장착돼 등받이 고정이 불안정하고 사고 발생 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트레일블레이저 13대는 앞 좌석 조절 장치 고정 볼트가 일부 누락되거나 체결이 불량해 급제동 또는 차량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10대는 앞 좌석 등받이 고정 볼트 및 너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충돌 시 측면 에어백이 펼쳐지더라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지적됐다.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트라이엄프 스트리트 트윈 등 2개 이륜 차종 127대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차대번호 라벨 보호 덮개가 작게 제작·장착돼 핸들 조작 시 덮개 하단의 돌기와 전기 배선 묶음과의 간섭이 생기고, 이로 인해 등화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스트리터파이터 V4 S 등 2개 이륜 차종 33대는 발전기 로터(Rotor)의 내구성이 약해 로터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이 결정됐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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