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대 첫 '내 집 마련' 예상 나이는 평균 3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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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첫 '내 집 마련' 예상 나이는 평균 36.8세

김이현
기사승인 : 2020-10-05 09:52:51
내 집 마련 자신감은 10점 만점 중 5.3점 20대 청년들이 생각하는 첫 내 집 마련 나이는 평균 36.8세로 조사됐다.

5일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본인 명의의 집이 없는 20대 청년층 2889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대 청년 94.8%가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중 78.1%는 대출을 해서라도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 잡코리아 제공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편한 노후 생활을 위해(40.3%·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내 집이 없으면 불안할 것 같다(29.4%)', '전·월세값 상승 등 구입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29.1%)', '내 집 마련이 인생의 중요한 목표(27.1%)', '재테크 수단(19.4%)' 등 순이었다.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한 20대 청년층이 가장 구입하고 싶어하는 거주지 형태로는 '아파트'가 63.7%로 압도적이었다. 단독주택(23.6%), 오피스텔(8.0%), 빌라(4.4%)가 뒤를 이었다.

이들이 예상하는 '첫 내 집 마련 나이'는 평균 36.8세였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내 집 마련에 자신감'은 10점 만점 중 5.3점 정도로 다소 낮았다.

향후 집값의 변동추이로는 78.3%가 오를 것이라 예측했다. 14.1%는 '큰 변화 없을 것'으로 답했고, '집값이 내릴 것'이란 답변은 7.6%에 불과했다.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 역시 80.5%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내 집 마련이 필요 없다'고 답한 청년들은 '집값이 너무 비싸서 빚을 져야 한다(59.1%)'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내 집 마련 비용을 다른 곳에 사용하고 싶어서(27.5%)',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6.2%)' 등 순이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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