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성년자 서울 주택구매 76% '금수저 임대사업'

  • 박무제주27.6℃
  • 흐림구미26.6℃
  • 맑음홍천24.3℃
  • 구름많음전주26.9℃
  • 구름많음청송군25.2℃
  • 흐림해남24.6℃
  • 구름많음군산25.3℃
  • 흐림고창24.5℃
  • 맑음정선군21.2℃
  • 흐림서산25.5℃
  • 맑음안동25.7℃
  • 구름많음춘천23.5℃
  • 흐림고흥25.4℃
  • 흐림홍성25.7℃
  • 구름많음문경26.2℃
  • 구름많음북춘천23.6℃
  • 흐림서귀포26.0℃
  • 흐림부여25.0℃
  • 맑음철원22.7℃
  • 흐림북창원27.7℃
  • 흐림목포26.0℃
  • 구름많음대구28.7℃
  • 흐림진도군24.6℃
  • 구름많음양산시27.9℃
  • 구름많음보은24.2℃
  • 구름많음상주25.3℃
  • 흐림순창군22.9℃
  • 흐림보성군25.1℃
  • 흐림임실23.1℃
  • 맑음제천22.7℃
  • 흐림거창22.0℃
  • 맑음북강릉27.9℃
  • 흐림강진군24.1℃
  • 흐림남원23.7℃
  • 흐림창원26.4℃
  • 구름많음서청주24.6℃
  • 구름많음이천24.0℃
  • 흐림북부산28.3℃
  • 구름많음여수25.9℃
  • 맑음속초27.7℃
  • 흐림장수22.1℃
  • 흐림밀양26.2℃
  • 흐림부산27.4℃
  • 구름많음울산27.3℃
  • 맑음포항28.1℃
  • 맑음동해29.5℃
  • 맑음대관령21.9℃
  • 흐림추풍령23.8℃
  • 맑음태백23.7℃
  • 맑음인제24.9℃
  • 흐림함양군23.4℃
  • 맑음영천26.6℃
  • 안개백령도21.9℃
  • 흐림영광군25.0℃
  • 맑음원주25.6℃
  • 흐림고창군24.8℃
  • 맑음영덕28.2℃
  • 비흑산도24.4℃
  • 맑음울릉도27.6℃
  • 흐림광양시24.9℃
  • 흐림장흥23.8℃
  • 구름많음남해25.3℃
  • 맑음영월25.0℃
  • 구름많음대전26.9℃
  • 흐림거제25.2℃
  • 박무인천25.4℃
  • 구름많음천안24.7℃
  • 맑음동두천24.7℃
  • 맑음경주시28.8℃
  • 흐림산청24.2℃
  • 맑음울진30.0℃
  • 흐림고산25.1℃
  • 흐림통영24.4℃
  • 구름많음부안25.5℃
  • 흐림김해시26.7℃
  • 흐림보령26.5℃
  • 흐림의령군23.7℃
  • 흐림세종25.5℃
  • 흐림완도25.6℃
  • 맑음강화24.5℃
  • 흐림순천23.9℃
  • 맑음강릉29.2℃
  • 흐림진주24.0℃
  • 흐림수원25.6℃
  • 흐림합천23.3℃
  • 맑음충주25.7℃
  • 흐림청주26.2℃
  • 구름많음양평23.9℃
  • 흐림정읍24.9℃
  • 흐림광주25.8℃
  • 박무서울24.5℃
  • 맑음파주23.7℃
  • 구름많음의성26.2℃
  • 구름많음금산23.9℃
  • 흐림성산26.3℃
  • 구름많음영주24.5℃
  • 맑음봉화24.0℃

미성년자 서울 주택구매 76% '금수저 임대사업'

김이현
기사승인 : 2020-10-06 09:55:21
서울 주택 구입자 중 40%는 실거주 아닌 '임대' 목적
연령대 높을수록 '실거주' 구매 비율 ↑…60대 최고
2018년 이후 서울에서 주택을 구입한 사람의 40%는 임대사업을 위해 집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의 경우 4분의 3이 임대용 구입이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에서 주택을 구입한 45만5930명의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19만1058명(42%)이 임대사업을 위해 집을 샀다고 신고했다.

▲ 소병훈 의원실 제공

연령대별로 20대 이하에서는 임대 목적 구입 비중이 60.4%를 차지했다.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의 경우 430명 중 무려 76.3%인 328명이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집을 구입했다. 20대 역시 1만1914명 중 절반 이상인 59.8%(7122명)가 임대 목적의 주택 구입자였다.

2018년생인 만 2세 유아가 서울에 주택을 구입한 경우도 4건 있었다. 이들은 모두 주택 구입 목적을 임대용으로 신고했다. 2016년생(만 4세) 주택 구매자 9명 중 8명, 2006년생(만 14세) 매수자 29명 중 25명도 서울에 산 집을 임대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달리 연령대가 높을수록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구매가 많았다. 3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44만3586명 중 56.7%(25만1591명)가 실거주 목적이었다. 임대 목적 비율은 41.4%(18만3608명)였다.

60대 이상에선 주택 구매자 8만4337명 중 4만4984명(60%)이 실거주를 목적으로 집을 샀다.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40대의 실거주 목적 주택 구매 비중은 56%, 임대 목적은 43%로 집계됐다.

소 의원은 "정부가 어린 나이부터 부모의 도움을 받아 부동산 투기와 임대사업을 시작한 '금수저 임대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집이 없는 청년·무주택자의 상실감과 박탈감은 커질 수밖에 없고, 이들이 느끼는 주거불안도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