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2천억원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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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2천억원에 수주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1-12 11:26:04
올들어 11척 1조3000억원 계약체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모습 [한국조선해양 제공]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일 올해 첫 수주를 시작으로 1주일 새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척, VLCC 2척 등 총 11척(1조 3000억 원)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너비 60m·높이 29.7m 규모로, 저감장치인 스크러버가 탑재된다. 선박들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된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는 지난해 발표한 '클락슨 포캐스트 클럽'에서 올해부터 2025년까지 VLCC가 연평균 43척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VLCC 총 41척 중 65%인 27척을 수주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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