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국 의료진 40%, 백신접종 거부…"우리가 실험용 쥐냐"

  • 맑음상주18.7℃
  • 구름많음서귀포20.2℃
  • 맑음천안14.6℃
  • 맑음고창군13.6℃
  • 박무백령도15.2℃
  • 맑음정읍15.2℃
  • 맑음울진16.2℃
  • 맑음남해18.4℃
  • 맑음청송군13.0℃
  • 맑음영주15.9℃
  • 맑음대관령10.6℃
  • 맑음봉화11.5℃
  • 맑음북부산16.7℃
  • 맑음부여15.6℃
  • 맑음홍성16.4℃
  • 맑음김해시20.4℃
  • 맑음포항20.5℃
  • 맑음대전16.8℃
  • 맑음세종15.7℃
  • 맑음진주16.0℃
  • 맑음울산17.7℃
  • 맑음임실13.5℃
  • 맑음장수12.4℃
  • 구름많음통영19.0℃
  • 맑음고창14.5℃
  • 맑음원주17.3℃
  • 흐림성산18.8℃
  • 맑음산청16.9℃
  • 맑음철원13.8℃
  • 맑음속초19.4℃
  • 맑음구미18.6℃
  • 맑음영월13.3℃
  • 맑음순창군15.7℃
  • 맑음부안16.1℃
  • 맑음청주19.7℃
  • 맑음합천15.6℃
  • 구름많음제주19.1℃
  • 맑음북창원20.6℃
  • 맑음강릉17.8℃
  • 맑음거창12.7℃
  • 맑음북강릉15.5℃
  • 맑음양평18.3℃
  • 맑음밀양18.7℃
  • 구름많음강진군16.9℃
  • 맑음군산15.2℃
  • 맑음대구18.8℃
  • 맑음서산14.9℃
  • 맑음함양군14.4℃
  • 구름많음목포17.1℃
  • 구름많음광주17.9℃
  • 맑음경주시16.3℃
  • 맑음서울18.2℃
  • 맑음울릉도20.1℃
  • 맑음거제18.5℃
  • 맑음인천17.5℃
  • 맑음정선군11.6℃
  • 맑음홍천14.6℃
  • 맑음동두천15.2℃
  • 맑음안동17.5℃
  • 맑음춘천14.3℃
  • 맑음인제12.9℃
  • 맑음문경16.1℃
  • 맑음충주15.1℃
  • 구름많음흑산도17.1℃
  • 맑음영천15.6℃
  • 구름많음진도군14.9℃
  • 맑음추풍령13.5℃
  • 맑음파주15.0℃
  • 구름많음부산21.6℃
  • 맑음영덕18.1℃
  • 맑음전주17.4℃
  • 맑음금산14.9℃
  • 맑음북춘천14.5℃
  • 맑음태백10.9℃
  • 맑음제천13.5℃
  • 맑음여수20.1℃
  • 맑음서청주16.2℃
  • 맑음고흥14.5℃
  • 구름많음보성군19.5℃
  • 맑음창원22.1℃
  • 맑음영광군14.8℃
  • 맑음완도17.5℃
  • 맑음의성14.6℃
  • 구름많음고산18.6℃
  • 맑음보은14.0℃
  • 맑음의령군14.8℃
  • 구름많음해남15.3℃
  • 맑음양산시17.2℃
  • 구름많음남원15.5℃
  • 맑음동해17.9℃
  • 맑음광양시18.5℃
  • 맑음이천16.8℃
  • 구름많음순천13.3℃
  • 구름많음장흥15.0℃
  • 맑음보령14.4℃
  • 맑음수원15.4℃
  • 맑음강화17.1℃

미국 의료진 40%, 백신접종 거부…"우리가 실험용 쥐냐"

이원영
기사승인 : 2021-02-01 11:06:23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이라 당국 고민
소수계·임신부·수유모 "안전 검증 미흡 불안"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선접종 대상자인 의료 종사자들이 접종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아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미국 공영라디오인 NPR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시카고 로레토병원의 수석 의무행정관 니킬라 주바디 박사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 의료인들이 백신 접종에 소극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주바디 박사는 "우리 병원에서는 백신이 공급되면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접종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접종을 받지 않겠다는 의료진이 40%에 달했다"고 말했다.

NPR은 카이저패밀리재단의 최근 조사를 인용하면서 의료진의 3분의 1이 '아마도' 또는 '단호히' 백신 접종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주바디 박사에 따르면 백신에 대한 불신은 흑인이나 라틴계 등 소수계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의료종사자들이 백신을 거부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특히 소수계는 백신연구 및 개발 과정에서 소수계가 소외되었다는 강한 불신감이 저변에 있는 데다 임신부나 수유를 하고 있는 산모들도 충분한 임상 연구가 없었다는 이유로 백신을 꺼리고 있다는 것이다.

주바디 박사는 "백신과 관련해 공청회를 열었는데 mRNA백신이 무엇이냐" "백신 종류별 차이점은 뭐냐" "부작용에 대해 정직하게 말해달라" "보통 15년 걸리는 백신 개발이 시작 9개월 만에 접종되는 이유가 뭐냐" 등의 질문이 많았다"면서 "일부는 우리가 우선접종으로 실험용 쥐로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NPR은 의료 현장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백신을 거부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면서 당국은 지속적으로 백신의 장단점을 상세하게 알려 불안감을 덜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