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로나쇼크 롯데쇼핑, 영업익 19%↓…"구조조정·디지털전환 가속"

  • 맑음봉화4.3℃
  • 맑음거창6.7℃
  • 맑음청주12.8℃
  • 맑음북부산11.4℃
  • 구름많음청송군5.2℃
  • 맑음보성군10.6℃
  • 구름많음영덕15.3℃
  • 맑음고창군6.9℃
  • 맑음구미13.1℃
  • 맑음합천10.0℃
  • 맑음남원7.6℃
  • 구름많음보은6.4℃
  • 구름많음홍성7.5℃
  • 흐림북춘천8.5℃
  • 흐림춘천9.1℃
  • 구름많음원주10.8℃
  • 맑음장흥5.9℃
  • 맑음안동8.4℃
  • 구름많음이천9.5℃
  • 박무백령도9.9℃
  • 맑음포항15.7℃
  • 맑음정읍7.6℃
  • 맑음순천8.0℃
  • 맑음정선군5.5℃
  • 맑음밀양10.7℃
  • 맑음고창6.0℃
  • 맑음전주9.6℃
  • 맑음순창군6.9℃
  • 맑음고흥7.4℃
  • 흐림파주8.1℃
  • 맑음태백6.9℃
  • 맑음성산13.8℃
  • 흐림강화11.6℃
  • 맑음부여6.5℃
  • 맑음광양시12.8℃
  • 구름많음울릉도14.7℃
  • 흐림양평9.6℃
  • 맑음진주9.1℃
  • 흐림동두천10.2℃
  • 맑음해남4.9℃
  • 맑음서귀포14.1℃
  • 맑음문경12.3℃
  • 구름많음서청주7.2℃
  • 흐림인천12.3℃
  • 맑음부안8.1℃
  • 흐림철원9.3℃
  • 구름많음북강릉11.2℃
  • 맑음진도군6.3℃
  • 맑음거제12.3℃
  • 맑음광주11.0℃
  • 맑음남해13.7℃
  • 맑음산청9.3℃
  • 맑음양산시13.4℃
  • 맑음동해13.3℃
  • 맑음영월6.3℃
  • 맑음추풍령9.1℃
  • 구름많음천안7.6℃
  • 맑음제천5.4℃
  • 맑음울산15.1℃
  • 맑음영광군6.3℃
  • 맑음의령군8.6℃
  • 맑음상주13.9℃
  • 구름많음인제8.2℃
  • 맑음여수14.8℃
  • 맑음흑산도12.6℃
  • 맑음임실5.9℃
  • 맑음북창원13.7℃
  • 구름많음속초12.3℃
  • 구름많음서울13.7℃
  • 구름많음충주7.6℃
  • 맑음목포9.9℃
  • 맑음김해시14.2℃
  • 맑음보령7.9℃
  • 맑음통영13.3℃
  • 맑음장수5.2℃
  • 맑음군산7.8℃
  • 구름많음울진12.2℃
  • 맑음영천7.4℃
  • 맑음함양군7.2℃
  • 맑음영주8.7℃
  • 맑음의성6.3℃
  • 맑음경주시10.4℃
  • 맑음강진군7.2℃
  • 구름많음세종8.5℃
  • 구름많음홍천8.8℃
  • 맑음강릉12.5℃
  • 구름많음대전9.6℃
  • 흐림수원11.1℃
  • 맑음부산17.8℃
  • 맑음대구12.3℃
  • 맑음완도10.8℃
  • 구름많음서산7.9℃
  • 맑음고산13.0℃
  • 맑음대관령3.0℃
  • 맑음제주12.0℃
  • 맑음금산6.5℃
  • 맑음창원16.7℃

코로나쇼크 롯데쇼핑, 영업익 19%↓…"구조조정·디지털전환 가속"

이종화
기사승인 : 2021-02-09 08:53:38
▲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임시 휴점 안내판이 붙어있다. [정병혁 기자]

롯데쇼핑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19% 하락한 3460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6조761억 원으로 8.8% 떨어졌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6709억 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성적표는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롯데쇼핑의 백화점, 면세점, 슈퍼, 영화관 등 핵심 계열사들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

오프라인 매장 중 예년 이상 호실적을 거둔 곳은 하이마트와 할인점이다. 대표적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홈쇼핑도 선전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와 집콕 생활 장기화로 인한 식품·생필품·가전 제품의 수요 증가 덕이 컸다는 분석이다.

백화점의 경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9% 감소한 3280억 원, 매출은 15.2% 줄어든 2조6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슈퍼는 영업손실 20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조6600억 원이다. 영화관을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 등 기타 사업 부문은 영업손실이 2660억 원에 달한다. 매출은 598억 원에 불과했다.

전자제품전문점 하이마트의 경우 영업이익이 46.6% 증가한 16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0.6% 증가한 6조390억 원에 그쳤다. 롯데홈쇼핑의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1250억 원, 매출은 9.0% 증가한 1조76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등 할인점은 식품·생필품의 판매 호조에 힙입어 전년 수준으로 '선방'했다. 롯데마트 등 할인점은 190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4.6% 감소한 6조390억 원이다.

하지만 턴어라운드 희망이 보이고 있다. 할인점의 경우 4분기 2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적자를 면치 못했던 할인점 부문이 흑자로 돌아섰다. 또 하이마트는 4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158.8% 증가하며 롯데쇼핑에 힘을 보탰다.

온라인 수익 증가로 매출이 늘고 판관비(상품 판매·관리에 드는 비용)는 절감한 것이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해외 점포 역시 매출은 부진했지만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 적자를 축소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 경기 악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다"며 "올해는 점포 추가 효율화 작업으로 오프라인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보유 자산을 활용한 물류 거점화 점포를 확대하는 등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