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상, 10년 내 인도네시아 매출 1조 더 늘린다

  • 흐림대관령15.1℃
  • 흐림장수18.6℃
  • 흐림고산22.2℃
  • 맑음강화19.9℃
  • 흐림태백16.5℃
  • 흐림구미20.0℃
  • 흐림상주18.5℃
  • 구름많음보령19.6℃
  • 흐림양산시22.2℃
  • 흐림밀양24.5℃
  • 흐림추풍령16.0℃
  • 구름많음고흥25.6℃
  • 비부산22.7℃
  • 흐림충주16.7℃
  • 흐림창원22.7℃
  • 구름많음합천21.5℃
  • 구름많음통영24.9℃
  • 흐림인제16.7℃
  • 흐림홍천16.8℃
  • 구름많음장흥22.6℃
  • 흐림울진19.9℃
  • 맑음백령도18.8℃
  • 구름많음광주21.2℃
  • 흐림춘천17.1℃
  • 비안동18.1℃
  • 흐림이천17.1℃
  • 흐림부안18.3℃
  • 흐림동해19.1℃
  • 흐림양평17.0℃
  • 흐림영덕20.2℃
  • 흐림천안16.1℃
  • 구름많음해남21.5℃
  • 흐림여수24.5℃
  • 흐림청송군19.4℃
  • 비북부산22.0℃
  • 흐림강릉19.4℃
  • 구름많음진주21.7℃
  • 비울릉도21.1℃
  • 맑음인천18.7℃
  • 흐림세종15.7℃
  • 구름많음경주시25.1℃
  • 비북춘천16.7℃
  • 구름많음고창군18.1℃
  • 구름많음고창20.1℃
  • 흐림남원19.3℃
  • 흐림제주22.5℃
  • 흐림거창20.7℃
  • 흐림함양군21.4℃
  • 흐림제천16.7℃
  • 비울산22.5℃
  • 흐림문경17.8℃
  • 흐림영주17.7℃
  • 흐림대전15.8℃
  • 구름많음영광군20.4℃
  • 구름많음북창원23.9℃
  • 구름많음보성군24.1℃
  • 흐림군산17.9℃
  • 흐림순창군19.4℃
  • 흐림전주16.8℃
  • 맑음목포20.3℃
  • 구름많음동두천18.2℃
  • 흐림금산16.0℃
  • 구름많음철원17.5℃
  • 흐림보은16.3℃
  • 구름많음서산19.3℃
  • 구름많음파주19.0℃
  • 구름많음포항23.9℃
  • 비청주16.5℃
  • 맑음흑산도21.5℃
  • 흐림정선군17.4℃
  • 구름많음성산25.7℃
  • 구름많음순천21.2℃
  • 흐림속초18.6℃
  • 구름많음거제23.4℃
  • 구름많음완도23.4℃
  • 흐림부여17.6℃
  • 흐림임실16.9℃
  • 흐림김해시21.4℃
  • 구름많음의령군23.7℃
  • 흐림수원17.1℃
  • 흐림영월17.1℃
  • 비대구21.1℃
  • 맑음서귀포28.3℃
  • 구름많음홍성17.9℃
  • 구름많음강진군22.2℃
  • 흐림북강릉19.2℃
  • 구름많음광양시24.8℃
  • 구름많음서울17.4℃
  • 흐림원주17.5℃
  • 구름많음진도군20.2℃
  • 구름많음산청21.5℃
  • 흐림영천21.7℃
  • 흐림봉화17.1℃
  • 흐림서청주15.4℃
  • 흐림의성19.7℃
  • 흐림정읍16.6℃
  • 구름많음남해25.3℃

대상, 10년 내 인도네시아 매출 1조 더 늘린다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2-17 09:31:40
대상이 향후 10년 내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액을 1조 원 더 늘리겠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의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액은 2020년 36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3464억 원 대비 7% 성장했다. 대상은 2030년 매출액 1조4000억 원 달성을 통해 '인도네시아 TOP 10 종합 식품기업'과 '동남아시아 소재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부문별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상은 1973년 인도네시아에 미원 인도네시아(PT. MIWON INDONESIA)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해외에 플랜트를 수출하며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고, 이후 식품과 전분당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해왔다.

▲ 대상 인도네시아 전분당공장 전경 [대상그룹 제공]

전분당 사업은 고과당, 저감미당 시장 매출을 확대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물엿류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 중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공급망 안정화, 수출 지역 다변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바이오 사업도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기능성 아미노산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일본, 대만 등 중국산 MSG 비선호 국가를 적극 공략해 매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의 인도네시아 식품 사업 매출액은 2020년 1326억 원을 기록해 전년 1184억 원 대비 12% 성장했다. 대상은 오랜 인도네시아 사업을 통해 쌓아온 현지 친화적 기업 이미지와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할랄식품 등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상은 2010년 론칭한 인도네시아 종합식품브랜드 '마마수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 빵가루 등은 현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김은 동남아시아에서 대대적으로 김 사업을 펼쳐온 태국의 '타오케노이(Taokaenoi)'를 제치고 무려 63%의 시장점유율로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 음식에 어울리는 맛을 구현한 뿌려먹는 김을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공장 현지화는 인도네시아 식품 사업의 큰 경쟁력이다. 인도네시아 까라왕에 위치한 식품 생산공장 PT. Aneka Boga Nusantara에서는 연간 2만 톤 규모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대표적인 할랄 식품시장인 만큼 인도네시아 MUI 할랄인증을 획득한 할랄 제품으로 전 품목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상의 인도네시아 전분당 사업은 2017년 3월 전분당 공장을 완공, 생산을 시작한 첫 해 443억 원 매출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1037억 원으로 전년 875억 원 대비 19% 성장했다. 대상은 올해 옥수수 전분 시장과 고과당 시장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진출한 지 약 3년 만에 인도네시아 대표 전분당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대상이 197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처음 시작한 바이오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7년 1154억 원을 기록한 바이오 사업 매출은 2020년 1334억 원을 기록해 전년 1405억 원 대비 5% 감소했으나, 2017년에 비해 16%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 공장은 연간 8만 톤의 MSG를 생산하고 있으며, 47년간의 사업 노하우와 'MIWON'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마케팅, 판매 법인인 'PT. JICO'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 지역의 영업망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R&D 활동을 통해 품질을 향상해나가고 있다. 'Indofood', 'Unilever' 등 대형 B2B 거래처와 계약, 공급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공장의 생산성 제고, 원가 절감, 품질개선을 체질화한 것도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대상은 197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래 확고한 브랜드파워와 제조경쟁력으로 명실상부 인도네시아 대표 식품, 소재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속 투자와 공격적 성장을 통해 대상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인도네시아 생산 제품의 수출을 확대해나가며 동남아시아 식품, 소재사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