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새바람 행복버스' 타고 민생투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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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새바람 행복버스' 타고 민생투어 나서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1-03-03 09:17:42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도내 민생현장 곳곳을 순회하는 민생투어에 나선다.

'새바람 행복버스'는 코로나19로 장기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이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이 버스는 3일 영천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외식업·음식·접객업, 관광·여행·숙박업, 중소기업·산단·공단, 농림어업 현장 등 주제 또는 사안별로 지역을 정해 순회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인 영천 공설시장에서는 '경북 소상공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도지사와 영천시장,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 등 20여 명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에서는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추진배경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기능·역할, 총 53개 사업 1조761억 원이 투입되는 민생 氣살리기 단기 및 연중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시간은 이 지사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와 시·군,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지사는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건의에 대해 융자규모를 5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만4811업체(도내 18만8733개소 중 18%)가 코로나 특별경영자금을 보증지원을 받았으나 혜택을 받지 못한 82% 소상공인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전통시장의 안전과 소방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신청 시 도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다.

이 지사는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도 간부들에게 지시하고, 추가 건의사항이나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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