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아 첫 전용전기차 'CV'의 진짜 이름 'EV6'…티저 영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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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전기차 'CV'의 진짜 이름 'EV6'…티저 영상공개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3-09 09:25:20
3월말 상품성 관련 월드 프리미어 행사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프로젝트명 CV)'가 처음으로 그 윤곽을 드러냈다.

차명 EV와 함께 구성되는 '숫자'는 전용 전기차 라인업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나타낸다.

▲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의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기아는 9일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아는 올초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및 로고 그리고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기아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리는 EV6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EV6의 측면 실루엣은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특징으로 차량을 한층 풍부하면서도 날렵하게 느껴지게 한다. 특히 매끄럽게 젖혀진 윈드실드 글라스는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대변하듯 빠르게 치고 나가는 느낌을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또한 전면의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전기차만의 세련되고 매끈한 인상을 풍긴다.

▲ EV6의 후면부 티저 이미지 [기아 제공]

후면부에 위치한 리어 LED 클러스터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EV6의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더해준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담당 전무는 "EV6는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간적인 여유와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며 "기아는 대담하고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달 말 EV6의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자세한 EV6의 상품성을 공개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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