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작년 7월 LH 내부서 투기 제보 있었지만 LH가 묵살"

  • 흐림임실22.6℃
  • 맑음부산28.2℃
  • 흐림인제23.7℃
  • 흐림울진23.7℃
  • 비광주22.1℃
  • 흐림봉화20.8℃
  • 구름많음포항31.7℃
  • 흐림정선군22.0℃
  • 구름많음울산30.2℃
  • 구름많음완도30.3℃
  • 흐림추풍령23.2℃
  • 흐림서산22.8℃
  • 구름많음진도군27.7℃
  • 구름많음제주28.9℃
  • 흐림해남28.5℃
  • 비대전23.4℃
  • 흐림양평22.4℃
  • 구름많음장흥27.9℃
  • 흐림춘천23.7℃
  • 구름많음밀양31.1℃
  • 흐림파주23.1℃
  • 구름많음강진군28.6℃
  • 비전주22.7℃
  • 흐림금산24.1℃
  • 흐림청송군23.3℃
  • 흐림부안22.1℃
  • 흐림강릉26.5℃
  • 흐림영덕23.7℃
  • 흐림남원26.0℃
  • 흐림부여23.0℃
  • 흐림고창군21.6℃
  • 흐림이천22.0℃
  • 구름많음경주시31.1℃
  • 구름많음거제27.9℃
  • 구름많음의령군29.1℃
  • 흐림고창21.7℃
  • 흐림영주21.9℃
  • 흐림천안22.2℃
  • 흐림영천30.0℃
  • 흐림장수23.8℃
  • 비북춘천23.8℃
  • 흐림목포22.4℃
  • 흐림고흥28.3℃
  • 흐림홍천22.9℃
  • 흐림서청주22.4℃
  • 흐림구미25.9℃
  • 흐림여수26.6℃
  • 흐림세종22.9℃
  • 흐림남해27.1℃
  • 흐림충주21.8℃
  • 흐림동해24.9℃
  • 흐림순천26.0℃
  • 흐림합천29.3℃
  • 비인천23.4℃
  • 흐림군산22.6℃
  • 흐림원주22.4℃
  • 흐림함양군26.0℃
  • 천둥번개서울23.2℃
  • 흐림거창24.9℃
  • 흐림상주22.6℃
  • 구름많음북부산29.4℃
  • 흐림보성군27.5℃
  • 구름많음울릉도25.0℃
  • 흐림대관령19.7℃
  • 구름많음광양시28.1℃
  • 비흑산도22.2℃
  • 비안동22.0℃
  • 흐림의성25.7℃
  • 구름많음김해시30.1℃
  • 흐림산청27.2℃
  • 흐림제천21.0℃
  • 비수원21.4℃
  • 흐림철원25.9℃
  • 구름많음대구30.5℃
  • 흐림보령22.5℃
  • 흐림영광군21.4℃
  • 흐림문경22.5℃
  • 비북강릉25.5℃
  • 흐림서귀포29.8℃
  • 구름많음창원28.6℃
  • 박무백령도22.2℃
  • 구름많음북창원29.0℃
  • 비청주23.6℃
  • 흐림영월22.3℃
  • 흐림동두천24.5℃
  • 흐림정읍21.4℃
  • 흐림순창군22.7℃
  • 흐림보은23.0℃
  • 흐림속초24.6℃
  • 흐림강화23.8℃
  • 구름많음통영28.6℃
  • 구름많음진주28.2℃
  • 구름많음고산28.1℃
  • 비홍성23.6℃
  • 흐림태백19.5℃
  • 구름많음성산29.1℃
  • 구름많음양산시29.4℃

"작년 7월 LH 내부서 투기 제보 있었지만 LH가 묵살"

김이현
기사승인 : 2021-03-15 09:28:15
김상훈 의원, LH 직원 투기 의혹에 대한 제보내용 공개 지난해 7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행위에 대한 제보가 있었지만 LH가 이를 묵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LH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LH 레드휘슬(부조리신고) 접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2일 '개발토지에 대한 정보를 이용한 부적절한 행위'라는 제목으로 직원 투기 의혹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

해당 제보 내용을 보면 "XX씨(퇴직)는 공사 재직 시 개발되는 토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부인 혹은 지인 부인의 이름으로 토지를 구입했다"며 "재직 당시 주변인들과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물론이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적혀 있다.

▲ 2020년 7월 레드휘슬 투기 제보 내용 [김상훈 의원실 제공]

제보자는 이러한 투기가 서울, 인천, 충남 등에서 전방적위적으로 이뤄졌으며, 투기자들은 '재직 당시 선배의 부인, 주변인 부인'이라며 성명과 거주지 주소까지 소상히 명기했다.

또 이 같은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관련자 소유의 등기부 등본을 확인했으며, 끝없이 관련 인물들의 이름이 번갈아 가며 올라가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참여연대 등이 제기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제보자와의 동일인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2016년부터 2020년 7월까지 접수된 641건의 부조리신고 중 유일한 투기 내용이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LH는 "제보하신 퇴직 직원과 관련된 사항은 규정에 따른 감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사실관계 확인 등 조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제보 내용을 고려하면 LH 재직자와의 유착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사안임에도, 공사는 단순 규정을 이유로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며 "이때 LH가 적극적인 자체조사에 나섰으면 지금과 같은 국민적 공분과 행정적 낭비는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