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로나 사망자' 부풀리기? 23%는 감염이 직접 사인 아니다

  • 맑음이천18.9℃
  • 맑음구미20.1℃
  • 맑음천안17.4℃
  • 맑음해남17.0℃
  • 맑음철원15.8℃
  • 구름많음성산19.5℃
  • 맑음북춘천16.5℃
  • 구름많음완도18.8℃
  • 맑음영광군16.5℃
  • 맑음순창군17.0℃
  • 맑음포항22.1℃
  • 맑음고창16.2℃
  • 구름많음장수15.1℃
  • 구름많음강진군18.7℃
  • 맑음서울19.7℃
  • 맑음임실16.8℃
  • 맑음울진19.0℃
  • 맑음정읍17.0℃
  • 맑음고창군15.6℃
  • 맑음영월15.0℃
  • 맑음부안18.1℃
  • 맑음청주20.6℃
  • 맑음양평19.6℃
  • 맑음순천16.2℃
  • 맑음춘천17.0℃
  • 맑음북창원22.6℃
  • 맑음세종17.9℃
  • 맑음강릉21.0℃
  • 맑음대전18.0℃
  • 맑음추풍령15.9℃
  • 구름많음영천19.8℃
  • 맑음홍성18.8℃
  • 맑음보은16.2℃
  • 맑음목포18.3℃
  • 맑음울릉도20.8℃
  • 맑음북강릉17.1℃
  • 맑음정선군14.0℃
  • 맑음보령15.5℃
  • 맑음거창15.6℃
  • 맑음강화18.6℃
  • 맑음의령군17.5℃
  • 구름많음산청19.5℃
  • 맑음문경17.5℃
  • 맑음광주20.4℃
  • 구름많음진주17.1℃
  • 구름많음남원17.8℃
  • 맑음북부산19.4℃
  • 맑음통영20.1℃
  • 맑음영덕19.6℃
  • 맑음부여16.9℃
  • 맑음서산16.6℃
  • 맑음청송군16.2℃
  • 맑음여수21.8℃
  • 맑음제천15.9℃
  • 맑음봉화13.8℃
  • 맑음동두천17.2℃
  • 맑음김해시22.4℃
  • 맑음백령도15.8℃
  • 맑음속초18.0℃
  • 맑음군산16.0℃
  • 구름많음장흥17.1℃
  • 맑음파주17.2℃
  • 맑음서청주17.8℃
  • 맑음인천18.5℃
  • 맑음금산16.3℃
  • 구름많음서귀포20.9℃
  • 구름많음보성군18.0℃
  • 맑음대관령12.3℃
  • 맑음진도군16.5℃
  • 맑음거제19.2℃
  • 구름많음광양시19.9℃
  • 맑음의성17.2℃
  • 맑음울산20.2℃
  • 맑음홍천16.7℃
  • 맑음수원17.4℃
  • 맑음영주18.0℃
  • 맑음안동17.3℃
  • 구름많음제주20.0℃
  • 맑음태백12.7℃
  • 구름많음밀양21.8℃
  • 구름많음합천18.2℃
  • 구름많음함양군19.3℃
  • 맑음경주시18.5℃
  • 맑음동해21.1℃
  • 맑음흑산도17.2℃
  • 구름많음고산19.0℃
  • 맑음남해19.8℃
  • 구름많음고흥17.7℃
  • 구름많음부산22.5℃
  • 맑음충주17.1℃
  • 맑음창원23.1℃
  • 맑음양산시19.9℃
  • 구름많음대구21.8℃
  • 맑음인제15.2℃
  • 맑음상주19.5℃
  • 맑음전주18.2℃
  • 맑음원주18.9℃

'코로나 사망자' 부풀리기? 23%는 감염이 직접 사인 아니다

이원영
기사승인 : 2021-04-14 15:12:47
영국 텔레그래프 통계청 자료 분석
사후 확진 검사 양성이면 포함시켜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아닌데도 이를 코로나 사망자로 분류하면서 사망자 숫자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간) 영국통계청(ONS) 자료를 인용하면서 코로나 사망자의 23%는 코로나가 직접 사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1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런던 소호 주점 밖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는 가운데 한 여성이 음료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봉쇄 완화에 따라 미용실, 상점, 체육관, 야외 술집 및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했다. [AP/뉴시스]

이에 따르면 코로나 사망자의 23%는 코로나가 직접 원인(died from coronavirus)이 된 경우가 아니라, 사망 후 바이러스가 검출된(died with coronavirus) 경우인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이는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경우라도 사후에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코로나 사망자로 분류가 되었는데 이럴 경우 코로나를 사망증명서에 적히는 직접 사인으로 볼 수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일 코로나 사망자도 실제보다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코로나 일일 사망자 숫자는 해당 날짜에 사망한 숫자를 뜻하는데 정부 발표는 해당 날짜에 신고된 사망자를 기초로 하고 있어 수일, 수주 전에 사망한 사람까지도 당일 사망자 숫자에 포함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 때문에 영국에선 4월 들어 코로나 일일 사망자가 28명을 넘은 적이 없는데 정부 발표에는 60명까지 발표된 날도 있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코로나 입원환자 숫자도 단순히 검사 결과로 분류했기때문에 실제 코로나로 인해 입원한 환자는 발표 숫자의 절반에 그칠 것이라고 옥스포드 대학 연구진은 분석했다.

한편 코로나 사망자 부풀리기는 미국에서도 논란이 됐었다. 미국의 각 병원에서는 사망환자가 코로나 감염자로 분류될 경우 보험금을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병원들이 경쟁적으로 사망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해 '코로나 사망자' 숫자를 늘렸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