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로나 사망자' 부풀리기? 23%는 감염이 직접 사인 아니다

  • 흐림봉화19.1℃
  • 흐림부안12.9℃
  • 흐림속초22.0℃
  • 흐림산청19.8℃
  • 흐림부산20.2℃
  • 흐림순천16.5℃
  • 흐림인제16.0℃
  • 흐림장수16.1℃
  • 흐림양평16.7℃
  • 흐림추풍령16.7℃
  • 흐림김해시21.1℃
  • 흐림춘천14.9℃
  • 흐림완도18.8℃
  • 흐림진주20.9℃
  • 흐림영월18.9℃
  • 흐림거창20.1℃
  • 흐림인천11.7℃
  • 흐림북강릉22.5℃
  • 흐림청송군20.3℃
  • 흐림임실15.4℃
  • 흐림구미20.8℃
  • 흐림고창군13.2℃
  • 흐림강화12.2℃
  • 흐림경주시22.0℃
  • 박무목포13.8℃
  • 흐림문경19.2℃
  • 흐림성산17.9℃
  • 흐림의성20.9℃
  • 흐림동두천13.3℃
  • 흐림보령11.6℃
  • 흐림충주18.1℃
  • 비북춘천14.8℃
  • 흐림대관령14.6℃
  • 흐림보은17.4℃
  • 흐림동해23.9℃
  • 비서울13.9℃
  • 흐림서청주17.0℃
  • 흐림청주17.6℃
  • 비홍성14.7℃
  • 흐림보성군19.5℃
  • 흐림양산시21.0℃
  • 흐림남원17.5℃
  • 구름많음울릉도19.6℃
  • 비수원12.2℃
  • 흐림영덕23.0℃
  • 흐림제천16.9℃
  • 흐림제주17.1℃
  • 흐림영광군13.0℃
  • 흐림철원14.3℃
  • 흐림고창12.7℃
  • 흐림통영19.9℃
  • 흐림울진23.5℃
  • 흐림금산16.4℃
  • 흐림상주19.2℃
  • 흐림홍천17.7℃
  • 흐림의령군20.2℃
  • 비전주14.7℃
  • 구름많음서귀포21.5℃
  • 흐림정선군17.6℃
  • 흐림군산11.9℃
  • 흐림순창군17.5℃
  • 흐림강릉23.1℃
  • 흐림영천21.7℃
  • 흐림서산9.7℃
  • 구름많음북창원24.4℃
  • 구름많음창원23.0℃
  • 구름많음북부산21.2℃
  • 흐림남해21.2℃
  • 흐림포항24.0℃
  • 흐림대전16.4℃
  • 구름많음울산21.0℃
  • 흐림영주19.4℃
  • 황사백령도9.6℃
  • 흐림천안16.4℃
  • 흐림밀양23.8℃
  • 흐림태백16.3℃
  • 흐림광양시20.2℃
  • 흐림합천21.7℃
  • 흐림여수20.5℃
  • 흐림파주14.2℃
  • 흐림고산15.8℃
  • 흐림함양군19.4℃
  • 흐림해남16.0℃
  • 흐림부여15.0℃
  • 비대구20.7℃
  • 구름많음광주17.0℃
  • 흐림세종16.3℃
  • 흐림거제18.7℃
  • 흐림원주17.1℃
  • 흐림강진군19.0℃
  • 구름많음안동20.9℃
  • 흐림진도군14.0℃
  • 흐림고흥20.2℃
  • 흐림장흥19.0℃
  • 흐림흑산도11.8℃
  • 흐림정읍14.3℃
  • 흐림이천16.3℃

'코로나 사망자' 부풀리기? 23%는 감염이 직접 사인 아니다

이원영
기사승인 : 2021-04-14 15:12:47
영국 텔레그래프 통계청 자료 분석
사후 확진 검사 양성이면 포함시켜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아닌데도 이를 코로나 사망자로 분류하면서 사망자 숫자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간) 영국통계청(ONS) 자료를 인용하면서 코로나 사망자의 23%는 코로나가 직접 사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1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런던 소호 주점 밖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는 가운데 한 여성이 음료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봉쇄 완화에 따라 미용실, 상점, 체육관, 야외 술집 및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했다. [AP/뉴시스]

이에 따르면 코로나 사망자의 23%는 코로나가 직접 원인(died from coronavirus)이 된 경우가 아니라, 사망 후 바이러스가 검출된(died with coronavirus) 경우인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이는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경우라도 사후에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코로나 사망자로 분류가 되었는데 이럴 경우 코로나를 사망증명서에 적히는 직접 사인으로 볼 수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일 코로나 사망자도 실제보다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코로나 일일 사망자 숫자는 해당 날짜에 사망한 숫자를 뜻하는데 정부 발표는 해당 날짜에 신고된 사망자를 기초로 하고 있어 수일, 수주 전에 사망한 사람까지도 당일 사망자 숫자에 포함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 때문에 영국에선 4월 들어 코로나 일일 사망자가 28명을 넘은 적이 없는데 정부 발표에는 60명까지 발표된 날도 있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코로나 입원환자 숫자도 단순히 검사 결과로 분류했기때문에 실제 코로나로 인해 입원한 환자는 발표 숫자의 절반에 그칠 것이라고 옥스포드 대학 연구진은 분석했다.

한편 코로나 사망자 부풀리기는 미국에서도 논란이 됐었다. 미국의 각 병원에서는 사망환자가 코로나 감염자로 분류될 경우 보험금을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병원들이 경쟁적으로 사망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해 '코로나 사망자' 숫자를 늘렸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