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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72명…나흘째 600명대

권라영
기사승인 : 2021-04-18 10:40:28
주말 검사량 포함에도 신규 확진자 감소하지 않아
사망자 3명 늘어 총 1797명…위중증환자 10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통한 감염이 이어지면서 주말임에도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았다.

▲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72명 늘어 누적 11만411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나흘째 6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은 주말인 17일 검사량이 일부 반영됐음에도 전날(658명)보다 확진자가 오히려 증가했다.

국내발생 환자는 649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환자는 629.0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400~500명 이상) 수준이며, 직전 1주(590.7명)보다는 38.3명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2명, 경기 181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에서 402명(61.9%)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울산 20명, 강원·충남 각 19명, 대구 13명, 광주 12명, 충북 10명, 대전 5명, 세종·전남 각 2명, 제주 1명으로 247명(38.1%)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의정부 교회와 관련해 이날 10명이 확진됐다. 광명 동호회·교회 관련 4명,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은 3명이 추가됐다. 경남에서는 김해의 한 학원과 관련해 환자가 늘고 있으며, 사천 음식점 관련 사례도 확진자의 가족들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23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파키스탄·카자흐스탄 각 4명, 필리핀·미국 각 3명, 인도·이집트 각 2명, 중국·방글라데시·키르기스스탄·헝가리·독일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8312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0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79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57%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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