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비맥주 카스, 가정시장에서 1위…"2위 브랜드와 2배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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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가정시장에서 1위…"2위 브랜드와 2배 격차"

김대한
기사승인 : 2021-04-28 10:58:42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 카스가 올 1분기에 2위 브랜드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독보적 1위 자리를 지켰다.

▲카스 프레시. [오비맥주 제공]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1~3월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에서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 등을 합쳐 약 52%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순위에서는 '국민맥주' 카스 프레시가 약 38%의 점유율을 기록,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2위 브랜드는 테라로 추정된다.

국내 유흥과 외식 시장에 대한 정확한 집계 자료는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국내 맥주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제조사별, 브랜드별 점유율은 제공되지 않는다. 업계는 외식시장을 포함한 국내 맥주시장 내 오비맥주의 점유율을 50% 중후반으로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유흥·외식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1분기 주류시장 역시 가정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1분기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톱(Top)10에는 카스 프레시 외에도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포진해 있다.

오비맥주 측은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 등 수백여 종 이상의 맥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정시장은 맥주 시장 판도를 가늠하는 데 있어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새로워진 '올 뉴 카스'를 3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 중순 이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산 쌀을 함유해 상쾌한 풍미를 자아내는 '한맥'과 시트러스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보타닉'도 출시했다. 2분기에도 가정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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