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문명특급 측, 재재 남혐 논란 해명…"전혀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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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측, 재재 남혐 논란 해명…"전혀 관련 없다"

박지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5-17 20:24:58
백상 레드카펫 포토월서 초콜릿 퍼포먼스 논란
"시상식용 의상 고르다 간식먹는 아이디어 나와"
자칭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본명 이은재)의 시상식 포즈가 '남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재재가 출연 중인 SBS '문명특급'의 제작진이 17일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재재는 웹예능 문명특급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빨간 재킷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재재는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던 중 초콜릿을 손가락으로 들고 먹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엄지와 검지로 초콜릿을 잡은 것이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의 손모양과 비슷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 초콜릿을 들고 레드카펫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재재 [방송화면 캡처]

문명특급 측은 "다양한 시상식용 옷을 입어보던 중, 스타일리스트가 간식 봉투와 닮은 주머니가 달린 의상을 소개해주면서 '여기에서 (간식을 넣었다가) 꺼내드세요'라고 아이디어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명특급 제작팀은 '재재가 일반인이라서 큰 행사에 익숙하지 않아 당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간식을 넣었다가 먹는 건 어떠냐'고 농담하는 과정에서 스타일리스트와 의기투합이 돼 색다른 레드카펫 퍼포먼스를 해보자고 의견이 모였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이런 상황은 오는 20일 ''문명특급' 190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영상'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초콜릿을 집어 먹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특정 논란으로까지 번진 데 대해 재재를 비롯한 문명특급 제작팀 모두 크게 당황하고 있다"며 "특정한 손동작이나 모양과는 분명히 다를 뿐 아니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보다 세심히 살피고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재재의 초콜릿 퍼포먼스의 '남혐 논란'에 대한 문명특급 제작진 입장 전문 

지난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레드카펫에서 초콜릿 먹은 퍼포먼스를 두고 '남혐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명특급 제작진은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문명특급 측은 백상예술대상 이틀 전, OTT 방송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스타일리스트님께 재재의 시상식용 의상을 의뢰했습니다. 다양한 옷을 입어보던 중, 스타일리스트님께서 간식 봉투와 닮은 주머니가 달린 의상을 소개해주시면서 "여기에서 (간식을 넣었다가) 꺼내드세요"라고 아이디어를 주셨고, 이에 문명특급 제작팀은 "재재가 일반인이라서 큰 행사에 익숙하지 않아 당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간식을 넣었다가 먹는 건 어떠냐"고 농담을 하는 과정에서 스타일리스트님과 즉흥적으로 의기투합이 되어 색다른 레드카펫 퍼포먼스를 해보자고 의견이 모였습니다.

문명특급 제작팀은 콘텐츠 제작의 일환이자 유쾌한 퍼포먼스가 될 수 있겠다는 판단, 그리고 스타일리스트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레드카펫에서 초콜릿을 먹는 퍼포먼스를 시상식 당일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오는 20일 <문명특급 190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영상>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초콜릿을 집어 먹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특정 논란의 대상이 되는 손가락 모양과 비슷하다는 논란으로까지 번진 데 대해 재재를 비롯한 문명특급 제작팀 모두 크게 당황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손동작이나 모양과는 분명히 다를 뿐 아니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억측과 논란은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보다 세심히 살피고 고민하겠습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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