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50만 달러 복권에 장학금…미국 코로나 백신 유인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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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달러 복권에 장학금…미국 코로나 백신 유인책 '효과'

이원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5-28 10:33:19
뉴욕, 청소년 접종자 50명 추첨해 대학 전액 장학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미국의 각 주정부들이 속속 접종자들에게 복권과 장학금을 제공하면서 접종자들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먼저 복권 유인책을 실시한 오하이오 주에서는 이미 100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나온 가운데 캘리포니아는 당첨금으로는 가장 많은 150만 달러씩 10명에게 지급하는 파격적인 유인책을 내놨다.

▲ 백신 접종자들이 복권을 신청하도록 한 오하이오 주 관련 사이트. [구글 캡처]

'백신 복권'은 백신을 1차라도 접종 받은 사람들이 온라인에 등록을 하면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 방식이다.

캘리포니아는 오는 6월 15일을 기해 모든 방역 제한조치들을 해제할 예정인데 이때까지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복권 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있다. 10명의 150만 달러 당첨자 외에, 30명의 당첨자에게 각 5만 달러씩 지급하며 앞으로 접종을 받는 200만 명에게는 50달러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63%가 접종을 받았지만 최근 접종자수가 크게 떨어지고 있었는데 복권 인센티브가 도입되면서 접종 대열에 가담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콜로라도와 오리건 주도 100만 달러의 복권 상금을 내걸었다.

뉴욕은 12~17세 청소년들의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접종자를 대상으로 공립대학 전액 장학금을 제공할 50명의 당첨자를 뽑는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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